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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들을 향한 새로운 설레임으로...

선형이 2003.03.21 05:12 조회 수 : 2052

한주간 많은 것들이 저를 건드는 한주였습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건 크나큰 즐거움입니다.

특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건 더욱더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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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들이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유래에 없을 정도로..

참으로 오랫동안 기도하던 것들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 새로운 얼굴들을 볼때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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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가족으로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로운 가족들이 얼마나 귀한지^^

그냥 소식만 들어도 감격입니다..

더욱더 이몸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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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따뜻해져 갑니다. 많은 생물들이 자라가겠지요.

우리도 주님의 빛 안에서 계속 자라가자구요..

03학번여러분 홧팅입니다.

제가 알지못하는 당신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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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저를 부를때 제발 '선형이형&오빠'라고 불러주세요.
    ywam간사이기 이전에 연세대학교 재학생이구요.
   여러분의 선배(간혹 후배)이기 때문입니다.

   '간사'라는 말은 자기가 맡은 사역에서 책임의 직함인데..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까지 '간사'라는 호칭은 별루... (^^a)
  (아까 금모때
   '선형간사님 숙제는 다했나요?'라고 말했던
   박모 리더!!! 화요일에 보자... 부르르르르 >_< )

   만일 캠퍼스로 직접 사역을 나가면 이렇게 불러도 되겠지만..
  (서연이누나가 '이제 선형이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물어보시길래..
   공식적인 답변입니다. 미디어팀 내에서 그리고 사역에서 일을 할때의
  직함만 staff이란 소리죠^^)

ps2. 요즘 아무한테도 전화가 안옵니다 T T (최근 통화내역 60건중에
  미디어실이 15건, 집이 15건, 미디어팀이 25건입니다. 캠퍼스에서 나를
  아무도 안찾아..) 그냥 안부라도 묻는 전화라도 ^^a (비굴비굴...)

ps3. 저 이제곧 졸업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으신데..
     아직 학교 최소3학기 길게 4학기 남았습니다. 그리고 간사위탁은
     1년 했습니다. 고로, 다시 컴백할 만한 요소 무지 많습니다. ^^
     (받아줄라나 --a, 글구 진짜 언제 졸업하낭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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