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얼굴들도 많아졌군요..
사진들을 보며.. (그나마 다 보지도 못했는데.. )

한국에 돌아가면..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부담스러울것만 같은.. ^^;;
적응할수 있을지.. ㅎㅎㅎ

전쟁의 소식에.. 한국에선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전쟁보단 크리켓에.. 더 열광하는 분위기 입니다.
인도가 결승전에 진출했거든요..
우리나라 월드컵때가 생각날 만큼... ^^;;

그러나.. 정말 기도해야 할때이겠지요..

사람들의 글들을 읽는것이..
정말 저를 따뜻하게 합니다.
예진이의 새 가족소식도.. 그렇고..
선형이의 간사 위탁소식도.. ㅋㅋ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진도.. ^^
(참.. 주현이 생일 축하한다. ^^)

이제 3개월후면 한국에 있게 됩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지요..

참!!! 그러고 보니 오늘 은재 생일이군요!!!
사랑하는 은재야~~~
생일 축하해!!! 후후

여긴 벌써.. 더워져서.. 천장에선 팬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ㅡㅡ^
남은 4,5월이.. 정말.. 조금은 걱정되는데.. 아하하...^^;;;;;

이번주 초에는 "홀리"라는 축제였는데..
애들이 물풍선을 던지고.. 심지어는 거기에 염료까지 풀어서
서로 던지고 노는 날이었어요.
그 풍선 안 맞으려고.. 어찌나 조마조마 하게 다녔던지.. ^^;;
힌두교의 크리스마스 같은 날이라고 하더군요..
이땅에.. 정말 거룩하신이는 하나님 한분이신것을 또한 알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다들.. 참 보고 싶습니다.

태오오빠가 들어갔어요..
ㅋㅋ
제 생일때 오빠가 설교를 하겠군요..
그곳에 보낸 과자로.. (정말 조금이겠군요.. ^^;;)
제 생일파티도 잘 하시고..ㅋㅋ
기도도 해주세요~~ ^^

새로들어온 신입생들. 또 헌내기들 역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것 참.. 내가 나중에 학교에 가게 되니.. 내가 환영을 받게 될런지.. ^^;;)

아무튼..

사랑해요~~ ^^
(주절주절.. 굉장히 쓸데없이 길어졌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