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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처음으로 고백했었습니다..

선형이 2003.03.31 03:39 조회 수 :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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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말 하지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랬동안 기다려온 사람 내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사람 되고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왔던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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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들으면서 가슴아파하는 '그랬나봐'란 곡입니다.

가요임에도.. 가슴을 절이게 하는군요.

오랜시간 기다리고 기도했습니다.

원래부터 참으로 좋아하던 자매가 있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가슴아파 하다가, 어제 드디에 고백을 했습니다.

아직 4학년 1학기라서 SR도 많이 걸리고,

사역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을거 같아서 참으려 했지만

쉽게 참지 못하겠더군요.




어제 두시간의 통화를 했습니다.

이랬었다. 저랬었다라고...

근데 자매가 자기도 마음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이제 잘 사귀어 보려고합니다.

서로 기도도 많이 해주고, 교제의 시간들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고 아직 많은 형님들이 짝이없으신데

먼저 참으로 미안하게 됬습니다.

참..

자매는 다들 잘아시는 사람입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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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우 절 입니다.

첫 스타트 이렇게 끊어봅니다 ^^

에휴.. 나는 언제쯤 내 짝을.. T T

속으셨다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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