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시험볼때는 늘 정신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처럼 재밌었던적도 별로 없는것 같아요.. ^^
한국에 있을땐 늘 바빴던것 같은데.. ^^
여기 있으니.. 나름대로 여유도 있고.. ^^ 좋네요~

월요일에 드디어 비행기 컨펌했어요..
한국엔 "6월 7일 아침 8시" 정도에 도착하게 될것 같아요.. (OZ 344 편이구요)

컨펌하고 나니.. 정말 실감나게.. 한국에 가는구나 싶습니다.
바쁜 한국에 다시 적응해야 하는것이 못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다시 당신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참 흡족합니다.. ^^

한 순간 한 순간 조급함을 벗어나서..
한순간에도 깊은 의미로.. 늘 충만하게 삶을 살아가는것..
그저 그 순간을 감사함으로 즐길수 있는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 하는것..
세상이 말하는 시계 시간대로 쫓겨사는것이 아닌..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대로..
시간의 주인 역시.. 주님이신것을 깊이 인식함으로..
한 순간 순간을 충만하게 살아가는것..

모두들.. 평안하시길..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함께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