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남기는 글이네요..

학기 시작하고 어~~어~~어~ 했더니 그냥 학기가 반이 지났네요...
(훔훔;; 어제 금요모임에 오신 선교사님이 아직 신학기초(!!!) 라고 하긴 하셨다만..ㅋㅋ)

정말이지... 이번학기는 사람만 만나다가 보낸 것 같아요.. 우리반 03학번들 부터 시작해서 ywam에서 처음 보게된 수 많은(?) 사람들..

그리고 기존의 노땅~ (냐하하~^^*) 사람들두...

얼마전에 제가 아는 선생님께서 홈페이지를 만드셔서 방문한적이 있었는데요..

그 홈페이지 이름이 '존재만으로 기분이 좋다면...' 이란 것이었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해보았는데 (존재만으로 기분이 좋은게 뭘까? 뭘까? 하구..)

존재만으로 기분이 좋다는 건 바로.. 사랑인것 같더라구요...

존재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는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존재만으로도 기쁘다..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로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로에게 존재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사람들이 되어준다는 것 정말 좋은 일이겠죠? ㅎㅎ


오늘 결혼식이죠? 이~~~~~따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