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아픔의 한 가운데서...

선형이 2003.05.14 14:09 조회 수 : 1752

며칠째 원인모를 두통과 몸살로 앓고 있는 선형입니다.

어제는 학교에가서 잠깐 돌아다녔는데도 집에와서 쓰러졌네요

그리고 오늘은 오전수업도 못들어가구.. T T

최근에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던것 같은데...

-------------------------------------------------------------

예배의 소중함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나의 창조 목적이 흔들릴때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흔들릴때 마다, 참으로 힘이든거 같습니다.

그냥 조용히 그분앞에서 맘껏 예배드리고 싶네요..

---------------------------------------------

고등학교때가 생각납니다.

대전에 목요찬양이라는 예배모임이 있었는데, 한달에 한번정도 야자를
땡땡이 치고 가서, 마음껏 춤추고 예배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가장 앞자리에서, 지금보다도 훨씬 과격하게... ^^

그랬던 예배의 열정이 그리워 집니다.

------------------------------------------------

사람이 아프면 정리가 되나봅니다. 내가 이건 잘 못했었지.

몸 좋아지면 이걸해야지 하는 것들...

하지만 다시드는 생각은

좀더 겸손해져야지 하는 생각 뿐이네요..

-------------------------------------------------

봄전도학교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까지 만들어야할 영상도 있어서

미뎌실에서 밤을 새야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사람 한사람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은혜가 됩니다.

사랑합니다.


ps. 횡설수설이네요 머리가 정리안되니 이해바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