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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조금 마음이 어려워진 글...

태욱 2003.07.04 04:33 조회 수 : 1634

약간 할 일이 있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조금은 마음 어려워지는 글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이런 글 올려도 되려나 모르겠는데...

일단 이 글의 출처는 http://www.kjv1611.co.kr/, '말씀보존협회'라는 곳입니다

한글 킹제임스 버전 성경하고 관련있는 곳 같긴 한데...

글들을 조금 읽어봤는데..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에 쓴 거 말고도..이 단체에서는 현재 한국 기독교 상황에 대해 대부분 부정하고 있습니다

순복음 교회에 대한 공격의 글도 보이고..

한글 킹제임스 버전 성경이 가장 완벽한 성경이라는 식의 글도 보이고...

...


희중 간사님이나..답변해주실 분들은 답변좀 해주세요

혼자서는 뭐라고 생각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게시판 성격에 안맞다면 그냥 지워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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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복음 단체들!!!!


이 시대는 교인들은 많아도 실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드물고, 교회는 많아도 정작 바른 교회는 없고, 성서들은 많아도 바른 성경과 진리를 찾는 사람은 적은 시대로서, 중세 암흑시대와 견줄 만한 시대이다. 그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중세 때는 박해가 있었지만 지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박해 대신 영적인 나태와 기근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시대임에도 복음을 전한다는 교회와 단체들이 있어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전도지를 주며 또 외치기도 한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복음의 핵심도 제대로 알지 못해 올바로 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복음을 전하는 사람마저도 구원받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또 복음은 제대로 전한다 해도 진리의 지식을 몰라 구령한 사람들(갓 거듭나 어린 아이와 같은 이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일을 하는 단체들을 우리는 "유사 복음 단체"라 부를 수 있겠다. 도대체 어떤 단체가 그러한지 한 번 살펴보자.

<1. C.C.C>
아무래도 유사 복음은 선교 단체를 중심으로 전파되기 마련이다. C.C.C는 대표적인 대학생 선교단체로 알려졌는데, <사영리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일명 "사영리")라는 전도용 소책자로 전도한다. 하지만 "사영리"에는 죄에 대한 찔림도 지옥에 대한 두려움도,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해서도 강조하지 않는다. 사영리는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고 사랑 많으신 분이며, 그분이 내 생활의 주인이 되면 만사형통이 될 것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단체에서 구령인원을 자랑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들은 대부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인 것이다.
그나마 예전에는 개인 전도를 통하여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대학생 선교단체들의 전반적인 흐름인 사회복음을 따라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미명하에 사회개혁의 방향으로 점점 나아가고 있다.

<2. I.V.F>
대학가에 C.C.C. 못지 않게 많이 알려져 있는 단체다. 이 단체는 색깔이 애매한데, 그들 자신들의 말로는 "보수적인 선교단체"라고 하지만, 그들 중에는 운동권에 근접한 단체들도 있다. 실례로 어떤 대학의 I.V.F.는 정통 장로교 스타일인 반면, 어떤 대학의 I.V.F.는 완전히 운동권이기도 하다.
또한 선교단체라고 말은 하는데 전도의 열매는 거의 없으며, 주로 복음주의 진영에서의 사회개혁자들의 책을 펴내, 문서활동에 주력한다. ("복음주의 진영에서의 사회개혁자"로 말하지만 한 마디로 후천년주의자이다.) 따라서 이들은 "기독교 지성의식"을 강조하는데, 대학생 선교단체들이 연합할 때 그들 단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곤 한다.

<3. U.B.F.>
이 단체는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진 대학생 선교단체인데, 대부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왜냐하면 이 단체는 바울 서신보다 사복음서를 우위에 두며, 그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지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구원의 복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대학가에서 학생들을 만나면 무조건 성경공부모임에 초청하는 것이 고작이다.
대부분 지역교회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자기들만의 모임을 강조하고, 심지어 가정을 떠나 그들끼리 모여 사는 이른 바 "장막생활"을 강조한다. 이러한 것을 통해 꿈 많은 젊은이들의 열정을 빌미로 그들을 "선교"에 헌신시키고자 함인데, 그들이 하는 "선교" 역시 복음을 전하는 대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키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4. 예수전도단>
대학생 선교와 해외 선교에 주력하는 단체인데, 개인 전도보다는 찬양집회, 연극 공연 등의 "문화행사"로 사람들을 끌어들여, 말 그대로 "문화행사"에 그쳐 버리는 활동을 주로 하며, 방언, 방언 찬양, 빈야드 운동 도입과 관련해서는 은사주의의 노선을 따른다.
<5. 네비게이토>
어쩌면 복음 전파에 있어서는 대학생 선교단체들 중에서 가장 나은 단체다. 이들도 C.C.C.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이라는 자기들만의 독특한 전도용 소책자를 갖고 있는데, 이 책자는 "복음적인" 교회의 전도지들의 원형이 되곤 한다. 주로 개인 전도를 통해 구령을 하며, 나름대로 열매도 있다. 성별을 강조하여 다른 선교단체들과 연합 활동도 별로 하지 않아, 다른 단체들처럼 세상을 닮아 가는 일은 적다. 철저한 제자훈련이 이 단체의 "탈선"을 막는 것이다.
그러나 그 철저한 제자훈련은 이 단체의 회원들로 하여금 진리의 지식을 찾는 데에 결정적인 장애가 되고 있다. 바로 그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자신을 구령하고 양육한 리더의 말에 더 순종하기 때문이다. 바른 성경이나 진리의 지식을 듣고 조금 반응하다가도 리더가 반대하면 절대로 진리의 귀기울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진리의 말씀보다는 목사의 말을 더 존중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나, 네비게이토에게 있어 이것은 특히 더 심하다(C.C.C.나 U.B.F.도 이에 대해서는 마찬가지이지만 아마 네비게이토가 가장 심할 것이다).

모든 제자훈련 프로그램의 목적이 전도하고 양육하여, 양육된 사람으로 하여금 또 전도하고 양육하게 하는 일이기에, 그들에게는 성경이 곧 전도용 지침서가 되며, 전도하는 것 이상의 진리의 지식은 그들에게는 불필요한 지식이다. 이 문제는 제자훈련을 강조하는 모든 단체의 공통적인 문제이다.

<6. 일명 "구원파" 교회들>
권신찬 목사에 의해 시작되었고, 지금은 몇 개의 파로 나뉘었지만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을 쓰고 대규모 집회를 하는 박옥수 목사의 세력이 가장 크다 할 수 있겠다. 이 교회들은 한국교회에서 수시로 이단 시비에 걸리곤 하는데, 어떤 면에서 "구원파"는 이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기성 교단 교회들보다는 훨씬 성경적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고 교회 놀이만 하다가 교인들을 지옥에 보내고 있는 반면, 그래도 이들은 복음을 전해 구원받게는 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문제는 구령에 전체 사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구약이나 신약이나 할 것 없이 모든 성경을 신약 구원의 메시지로 이해하는 데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구령은 목회자가 하고 성도들은 교회로 사람들을 인도할 뿐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데 있다. 그들은 일주일 간의 집회중 마지막 날에 가서야 구원의 복음을 전한다.

하나님의 전체적인 섭리를 설명해 주고 나서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때문에 일반 회원들은 간단한 구원의 메시지로 구령하지 못하며, 그들의 방식대로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의 구원을 의심한다. 또 교리적으로는, 구원받은 자는 죄가 없기 때문에 자백할 필요가 없다고 하며, 마음에 죄가 있으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 것이라고 가르치는 데 문제가 있다.

<7. 다락방 운동>
류광수 목사를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많은 교회에 퍼지고 있으며, 기독교인이라면 다락방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오직 전도만을 목표로 삼았기에 초교파적으로 확산되었는데, 최근에는 교단을 형성한다고 하여 교계에서 물의를 빚고 있다. 그들이 전하는 복음은 사실 칼빈주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더 심각한 것은 구원받은 사람이 양육받을 수 있는 진리가 없다는 데 있다. 특히 교리적인 부분은 매우 취약하여 이 교단 저 교단의 교리가 섞여 있으며, 심지어는 기복 신앙적인 형태로 나아가기까지 한다.
<8. 예수전도단협회>
이들은 다른 단체와 다르게 "거리설교"를 하는데, 떼를 지어 다니면서 한 사람이 선창하면 다른 사람들이 한 마디씩 따라 외치는 식으로 한다. 이들의 설교는 성경적인 거리설교와는 달리 아무런 찔림도 주지 못하고 혐오감만 줄 뿐이다.
때로는 한 두 사람이 구령하면 한 사람은 옆에서 무릎 끓고 기도하기도 하는데, 개인 구령할 때도 싸우자는 식으로 달려든다. 이후에 양육할 수 있는 교리가 없는 것은 다른 단체들과 마찬가지이다.

<9. 한사랑 선교회>
이 단체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복음은 찾아볼 수 없고, "사랑"만 외치는 단체다. 사랑의 힘으로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 단체의 목표이다. 대규모의 집회를 통해서 서울시를 "성시"(거룩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 건 적도 있었다. 이 세상이 악하게 된 것은 마귀가 이 세상의 통치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지, 하나님의 사랑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는 사람들이며, 진리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하다.
최근에는 이 선교회 대표인 김한식 목사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나서기도 할 만큼 사회참여에만 관심이 있다.

이러한 유사 복음 단체들은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그들이 이 시대에 올바른 빛을 발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이 영적인 암흑기에 진정 진리를 외치는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적다. 이러한 현실을 우리로 이 마지막 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대비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견책하고, 책망하며, 권고하라."(딤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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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모든 선교단체를 이적 비슷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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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주의와 통합의 음악, CCM


요즈음 기독교 음악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음악 용어가 있다.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 바로 그것이다. 이 CCM은 "경배와 찬양"과 연계되어 발전했고 지금은 "열린 예배" 운동에도 공헌을 하고 있으며, 사실상 현대의 기독교 음악을 대표하고 있다. 현재 많은 교회들에서 CCM이 연주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이들 계층에서 이 음악은 지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이 CCM을 많은 이들이 "현대적인 그리스도인들의 음악"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상으로 나아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문화를 회복하는 하나님의 사역으로까지 인정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정이다. 그러나 과연 CCM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음악이요, 하나님의 사역의 한 부분인가?

이 CCM은 가능한 한 다양한 모든 스타일의 음악(재즈, 록, 해비메탈 등)을 이용하되 단지 가사만 기독교적 메시지로 하여 세상 음악에 친숙한 많은 젊은이들을 교회로 다시 불러들이고, 교회 음악이 교회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연주되어지도록 하자는 의도에서 생겨난 것이다. 말하자면 후천년주의적인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대중음악이다. 더구나 이 음악은 사실상 은사주의 운동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록 뮤직, 크리스챤 록, 헤비 메탈, 재즈 등 이러한 재즈풍의 교회 음악은 모든 은사주의 교회에서 사용되어졌고, 에큐메니칼 운동에 쓰여지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심지어 은사주의를 반대하는 교회들마저도 그 교리는 반대하나 은사주의 음악은 수용하는 모순을 자아냈다. 즉 교회들에서 드럼과 신디사이저로 재즈 스타일을 혼합한 반주를 사용한 것이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의 근본주의 교회나 침례교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며, 심지어 미국의 근본주의 신학교 캠퍼스(무디, 리버티, 비올라, 휘튼 등)에서 매주 록 콘서트까지 열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음악이 은사주의 운동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다음의 은사주의자의 말에서도 잘 나타난다. "재즈없이 은사주의 운동이 사람들의 마음을 빠르게 잠식하는 것은 매우 불가능하다. 더구나 은사주의 운동의 부흥도 생각할 수 없다. 우리 운동의 성공은 감정을 자극하는 음악에 달려 있으며, 바로 재즈 스타일이 이것에 부합된다. 이 빠르게 고조되는 템포의 음악이야말로 매우 효과적이며, 이 스타일을 복음성가에 도입한 것은 바로 우리가 처음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은사주의와 에큐메니칼 운동은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 CCM 자체의 상업성이나 세상적인 것은 제쳐 둔다 할지라도, 많은 여러 종파들을 하나로 섞는데 이 음악이 큰 역활을 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배교한 기독교 종파나 로마 카톨릭이나 할 것없이 두 팔을 벌리고 하나가 되자고 소리치는 것이 이 음악이다. 실례로 교회음악이 CCM으로 변화된 처음 시도도 바로 1964년에 레이 렙(Ray Repp)이 카톨릭 교회에서 포크 송 미사(folk mass)를 선보인 것에서 출발한 것이다.

또한 대표적인 CCM 음악가 중 한 명인 잭 해이포드(Jack Hayford)는 로버트 슐러가 복음을 변개시킨 거짓교사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서전을 선전하였고, <프로미스 키퍼의 7가지 약속>이라는 책에서 성경적인 주의 만찬과 카톨릭 미사를 같은 것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다른 많은 CCM 음악가들도 마찬가지이다. 빌과 글로리아 가이더는 '인디아폴리스 90'이라는 은사주의 집회에서 음악을 연주했는데, 실제 이 집회의 폐회 예배 때는 카톨릭 주교가 설교했고, 매 아침마다 카톨릭 미사가 행해졌으며, 참석자 중 반 이상이 카톨릭교도였다. 또한 빌은 뉴잉글랜드에서의 콘서트 여행 때 "하나님은 다양한 종류의 음악 형태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형태 자체를 영적이다 비영적이다라고 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존 미첼 탈봇은 방언 기도, 환상, 계시를 믿는 은사주의 로마 카톨릭 교도였고, 로사리오를 굴리며 하는 기도가 가장 강력하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또한 틸과 패리스는 유명한 CCM 가수로, 은사주의 모토에 의해 조직된 YWAM(예수 전도단)과 함께 협력사역을 하기도 했다.

실제 이 단체의 단기 사역자 중 많은 수가 로마 카톨릭 신자들이다. 그 외 사탄적인 록 그룹에 의해 편곡되어진 곡을 담은 앨범을 낸 팻 분이나 로스엔젤레스에서 미사 직전 교황을 위해 노래한 샌디 패티나 디노 등 많은 CCM 음악가들은 은사주의자이자 통합주의자이며, 성경적인 믿음을 지닌 그리스도인과는 거리가 멀다. 팻 분은 "우리는 기본적인 것만 동의한다면 각각의 다른 교리적 차이를 허용해야만 한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나라 교계에서도 크게 유행한 "빈야드 운동"도 이 CCM과 많은 연관이 있다. 전세계 교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서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예배 음악이라는 그들의 광고에도 불구하고 실상 빈야드 노래 책의 53개곡 중 52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으며 복음적인 내용도 없다. "웃음의 부흥"이라는 비성경적인 주제를 내건 빈야드 교회는 프로미스 키퍼 운동과도 관련이 있고, 이 운동의 창시자인 빌 맥가시도 콜라라도에 있는 빈야드 교회의 회원이었다.

또다른 많은 프로미스 키퍼 운동의 리더들도 빈야드 교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었다. 또한 빈야드 운동으로부터 나온 음악 그룹은 로마 카톨릭이 주재한 '울바나 90 세미나'에서 젊은이들이 "내적 치유"를 위해 기도하도록 그들을 고조시키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단지 빈야드 교회뿐만 아니라 요사이 "교회성장"으로 주목받는(?) 새들백교회에서도 현대적 감각을 지닌 록 음악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교회로 모으고 성장의 도구로 사용한다.

하나님께서는 질서의 하나님이시지 혼란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또한 분리주의자이시지 통합주의자가 아니시다. 은사주의 운동이나 에큐메니칼 운동은 성경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운동이다. 따라서 이러한 운동을 옹호하고 고무시키기 위해 사용되어지는 CCM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음악이 아닌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록 콘서트나 디스코 텍에서나 연주되어지는 이러한 사악한 재즈 음악들이 단지 가사만 그럴듯하게 포장한 채 주님을 위해 연주되어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1985년에 CCM 음악가였으나 그 폐해를 알고 돌이킨 데이빗 윌커슨은 CCM을 이렇게 평가했다. "예수 운동을 통해 사람들은 술이나 마약, 혼음, 그들의 나쁜 생활습관들로부터 돌아섰으나 그들이 좋아한 록 음악만은 거절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상 이것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중독성이 강하고 심지어 마약, 술, 담배 보다도 더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사탄적인 록 콘서트나 펑크, 헤비메탈 등에 숨어 있는 사탄의 의도가 동일하게 크리스찬 록에도 존재하는 것이다."

세상을 포용하고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음악이라는 CCM 음악가들의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음악은 스타일 자체도 세상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다.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보려고 하고, 교회를 세상과 친숙하게 하려고 하며, 세상 속에서의 문화 사역으로 자리잡으려는 CCM의 의도는 전혀 성경적인 발상이 아니며, 더구나 배도한 이 시대에 올바른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사역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음은 분명하다. 오히려 바른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을 뿐이다.

세상과 닮은 것은 세상과 닮은 열매를 내기 마련이다.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요일 2:15-17).

육신에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은 것을 거둔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과 연합한 음악에서 거둘 것은 세상적인 것뿐이며, 건전한 성경적 믿음과 실행에 도움을 주는 열매들을 거두지 못하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야말로 이 모든 것을 잘 분별하여 자신을 이 혼탁한 세상 속에서 성결하게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에게 동참하는 자들이 되지 말라. 너희가 한때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라" (엡 5:7,8). "무엇이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인지 입증하라"(엡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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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글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건..

분명 하나님은 한분인데..왜이리 바라보는 관점은 제각각인지..

역시나..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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