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도여행의 일정을 마치고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심었던 모든 기도와 땀과 눈물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국내전도여행을.. 최선을 다해 섬기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은 이런 느낌일까요.

어느덧 저도 4학년이 되어서 이런 말을 하게 될 지는 몰랐습니다.. ㅡ.ㅡ;

...

전도여행을 함께 간 여러분들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고등학교때 몸담았던 모 스카우트와는 달리..

앞으로의 이 몸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도여행때 평소에 안 해본거 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농담인거 아시지요? 그것들 평소에 해야 합니다...!

묵상, 예배, 전도, 중보기도, 자발적인 섬김, 필요를 보고 주저하지 않는 마음.

기대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전도여행을 함께 가지는 못했지만, 끊임없이 기도로 싸워준..

유진이를 포함한(저의 중보기도짝이었지요~ ^^) 여러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어디에선가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가운데 열매를 맺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전도여행이었습니다.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단지 이번 전도여행이 하나의 경험으로만 머무르지 않도록.

여러분의 일상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십시오.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