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벅찬 마음에..

지애 2003.07.06 17:40 조회 수 : 1611

아침에 출근하다가 신도림에서 MC로 향하는 은재를 만났습니다.
힘든 전도여행을 준비하고 또 잘 마치고 왔다는 걸 아랫글을 보고야 좀더 상세히 알게 되네요. (은재야 정말 놀랍고 풍성히 주님이 네게 말씀하시는 MC되도록 기도한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전도여행 후기를 보면서...
정말로 감사가 그치질 않고, 마음이 벅차고, 소망이 샘솟아납니다.
새롭게 된 해남 땅과, 구원받은 영혼들로 인한 아버지의 기쁨, 그리고 그 가운데 자라고 견고해진 연세 예수전도단 공동체...


1학년 여름전도학교 때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도 우리 캠퍼스 전도여행 팀이 없어서 그해까지는 다소 날라리 YWAMer 생활을 하던 제가 이 몸에 견고히 위탁될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98년 전도여행(고등학생성하를 만난^^) 이었죠.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생생히 말씀하시던 중보기도, 그리고 처음으로 복음 전하고 영접기도까지 함께 했던 중학생 남자아이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제 삶에 계속해서 신실하심으로 인도하시고 채우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전도여행을 다녀온 우리 많은 후배님들의 삶에 일하실 것이 너무도 기대됩니다.

MC 에서도 놀라우신 하나님을 경험하시며 한층 더 그분을 닮아가시길..
수요일에 들어가는데 뵐 수 있는 분들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방학을 더욱 깊은 주님과의 만남가운데 들어가게 되는 시간으로 잘 사용하시길...


감사함으로 기도드립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