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늦은 밤 길을 걸으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저의 축복입니다.
상호라는 친구인데... 뭐 전해줄려고 저희 집에 왔습니다.
그 아이와 한참 동안 길을 걸으며... MC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그 아이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이유이지만...
더 큰 목적은... 그렇게 말하면서 스스로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이야기 하면서 놀랐던 것은...
서로 다른 강사님들의 말씀들이 이어진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주제와의 연결이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주제는 추상적이기 쉽고...
그 실제 내용은 주제와는 큰 상관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MC 시작 전부터... 그리고 기간 내내... 그리고 끝난 지금까지...
Let the river flow라는 말씀이 마음을 떠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각 강사님들을 통해 흘러간 그 흐름들...
제가 친구에게 나누면서 스스로 소름끼쳐 하고;;
예를 들자면...
김남현 선교사님의 첫번째 말씀과
홍성건 목사님의 첫번째 강의 말씀 본문이 일치하면서...
처음으로 김남현 선교사님이 '바벨론적인 요소들'이라는 말을 언급하셨죠.
그리고 홍성건 목사님의 예레미야 51:2 말씀을 통해 바벨론이 설명되기 시작하고
타국인을 통해 그 바벨론이 무너질 것이라는 예언적인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시편 110편에서 말하고 있는 그 타국인들의 3가지 특징...
성령을 좇아 살며,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무리들...
바로 세상과는 다른 코드를 가진 타국인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무리들...
하나님은 이 세대에 분명 그러한 타국인들을 통해 바벨론을 멸망시키실 텐데...
바로 바알신과 아세라신으로 설명될 수 있는 그 바벨론적 요소들을 잔뜩 머금은
이 세상의 견고한 진들을 무너뜨리실텐데...
경제의 신 바알... 로또로 대표되는 물질만능주의의 견고한 진...
음란의 신 아세라... 티비, 신문 할 것 없이... 무방비로 노출당하고 있는
세상의 성적이고 음란한 것들... 그러한 견고한 진...
바벨론처럼 견고해 보이기만 하는 것들도... 하나님은 타국인들을 통해...
무너뜨리실 것이라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나는 타국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세상과 다른 말을 하며, 세상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세상과 다른게 사는...
세상에서는 미련하다고 어리석다고 말할텐데...
어쩌면 노아와 같이 미치광이 취급을 받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기쁨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장빈 간사님이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시듯이...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그러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일으키시어
그 일을 행하실텐데...
과연 한국의 청년들은 사용되어질 것인가..??
나는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인가?
그러면서 다시금 이야기는 개회사로 돌아갑니다.
"
생수의 강이 나를 통과할 것인가?
내가 만약 생명의 강에서 살게 된다면
그 결과는 분명한데...
"
정말로 생수의 강의 한국의 청년들을 통과할 것인가?
우리 연세 캠퍼스를 통과할 것인가?
바로 나를 통과할 것인가?
나는 타국인으로서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나에 대한 부르심이 내 삶 가운데서 성취될 것인가?
내 삶을 통해.. 부흥... 에스겔 47장에 말하는...
장빈 간사님이 6가지로 이야기 하셨던 그 부흥이 올 것인가?
내가 그것을 맛볼 수 있을까?
정말로 생수의 강이 나를 통과할 것인가??
만약 통과만 한다면... 정말로 그 결과는 분명한데...
분명한데...
나 역시 절박한 심정이 되어갑니다...
그러면서 다시금 홍성건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그 '훈련'을 생각해 봅니다.
내가 정말 훈련되어질 것인가..?
그렇게 훈련되어져... 철저히 나를 쳐서 복종시켜가며 따를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
아~ 아직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
말이 좀 뜨는 거 같은데...
친구와 나누다가 나도 모르게 흥분해버려서...
그냥 지금의 심정을 남겨놓고 싶었습니다...
좀 더 하나님을 듣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
그때 아마도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Let the river flow...
생수의 강을 열방으로...
그냥 여러분들과 함께 흘러가고 싶습니다... :)
- 끄읕 -
저의 축복입니다.
상호라는 친구인데... 뭐 전해줄려고 저희 집에 왔습니다.
그 아이와 한참 동안 길을 걸으며... MC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그 아이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이유이지만...
더 큰 목적은... 그렇게 말하면서 스스로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이야기 하면서 놀랐던 것은...
서로 다른 강사님들의 말씀들이 이어진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주제와의 연결이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주제는 추상적이기 쉽고...
그 실제 내용은 주제와는 큰 상관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MC 시작 전부터... 그리고 기간 내내... 그리고 끝난 지금까지...
Let the river flow라는 말씀이 마음을 떠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각 강사님들을 통해 흘러간 그 흐름들...
제가 친구에게 나누면서 스스로 소름끼쳐 하고;;
예를 들자면...
김남현 선교사님의 첫번째 말씀과
홍성건 목사님의 첫번째 강의 말씀 본문이 일치하면서...
처음으로 김남현 선교사님이 '바벨론적인 요소들'이라는 말을 언급하셨죠.
그리고 홍성건 목사님의 예레미야 51:2 말씀을 통해 바벨론이 설명되기 시작하고
타국인을 통해 그 바벨론이 무너질 것이라는 예언적인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시편 110편에서 말하고 있는 그 타국인들의 3가지 특징...
성령을 좇아 살며,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무리들...
바로 세상과는 다른 코드를 가진 타국인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무리들...
하나님은 이 세대에 분명 그러한 타국인들을 통해 바벨론을 멸망시키실 텐데...
바로 바알신과 아세라신으로 설명될 수 있는 그 바벨론적 요소들을 잔뜩 머금은
이 세상의 견고한 진들을 무너뜨리실텐데...
경제의 신 바알... 로또로 대표되는 물질만능주의의 견고한 진...
음란의 신 아세라... 티비, 신문 할 것 없이... 무방비로 노출당하고 있는
세상의 성적이고 음란한 것들... 그러한 견고한 진...
바벨론처럼 견고해 보이기만 하는 것들도... 하나님은 타국인들을 통해...
무너뜨리실 것이라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나는 타국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세상과 다른 말을 하며, 세상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세상과 다른게 사는...
세상에서는 미련하다고 어리석다고 말할텐데...
어쩌면 노아와 같이 미치광이 취급을 받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기쁨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장빈 간사님이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시듯이...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그러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일으키시어
그 일을 행하실텐데...
과연 한국의 청년들은 사용되어질 것인가..??
나는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인가?
그러면서 다시금 이야기는 개회사로 돌아갑니다.
"
생수의 강이 나를 통과할 것인가?
내가 만약 생명의 강에서 살게 된다면
그 결과는 분명한데...
"
정말로 생수의 강의 한국의 청년들을 통과할 것인가?
우리 연세 캠퍼스를 통과할 것인가?
바로 나를 통과할 것인가?
나는 타국인으로서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나에 대한 부르심이 내 삶 가운데서 성취될 것인가?
내 삶을 통해.. 부흥... 에스겔 47장에 말하는...
장빈 간사님이 6가지로 이야기 하셨던 그 부흥이 올 것인가?
내가 그것을 맛볼 수 있을까?
정말로 생수의 강이 나를 통과할 것인가??
만약 통과만 한다면... 정말로 그 결과는 분명한데...
분명한데...
나 역시 절박한 심정이 되어갑니다...
그러면서 다시금 홍성건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그 '훈련'을 생각해 봅니다.
내가 정말 훈련되어질 것인가..?
그렇게 훈련되어져... 철저히 나를 쳐서 복종시켜가며 따를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
아~ 아직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
말이 좀 뜨는 거 같은데...
친구와 나누다가 나도 모르게 흥분해버려서...
그냥 지금의 심정을 남겨놓고 싶었습니다...
좀 더 하나님을 듣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
그때 아마도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Let the river flow...
생수의 강을 열방으로...
그냥 여러분들과 함께 흘러가고 싶습니다... :)
-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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