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오늘 금요모임,
정말 맘껏 예배했습니다.
펑펑 울고, 정신 없이 뛰놀고, 목청껏 외치고, 잠잠히 주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었던...
오늘 하루, 이번 주 내내 그랬던 것처럼, 상당히 우울하고 무겁고 피곤한 몸과 마음이었는데...
예배를 통해 몸과 마음과 영이 회복됨을 느낍니다.
요 몇주 마음이 힘들었던 것은
금모 장소를 새롭게 구하는 문제 때문에 마음이 눌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여러 가지로 주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좀 더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좁은 길은 이젠 좀 그만 가면 안되나요?
조금만 더 쉽게, 조금만 더 누리면서, 조금만 덜 힘겨워하면서,
조금만 조금만 더 넓고 평탄한 길을 가면 왜 안되는거지요?
이런 마음으로 며칠 전에 한참을 투덜거리고 원망하고 씩씩거리고 나니
주님이 한 마디 하시더군요.
"아들아, 날 위해 이 길을 계속 걸어가 주지 않겠니?"
명령하시거나, 강하게 요구하시거나...하지 않으시고
부드럽게 부탁하시는 주님께
차마 " 싫어요. 이젠 정말 더 못하겠어요." 라고 말할 순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우울함....
그런데,
오늘 금요모임,
캠퍼스 투어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예배 시작 부터 놀라운 은혜가 있었습니다.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입어서 교만한 마음을 버리네.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오 놀라운 십자가
오 놀라운 십자가
날 위해 죽으신 주 인해 생명 얻네~ "
주의 십자가 앞에 섰습니다.
결코 피할 수 없는,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영원히 잊을 수 업는,
그 십자가의 사랑 앞에 섰습니다.
주의 그 십자가 앞에 설 때에는
더 이상의 어떤 원망도 불평도 요구도
마음 안에 자리를 차지할 수 없었습니다.
더 이상 주님께서 저에게 부탁하실 필요도 없었습니다.
십자가 앞에 설 때,
그 때에야 비로소 고난은 기쁨일 수 있었습니다.
좁은 길은 빼앗길 수 없는 특권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벼운 멍에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쉽고 편한 길을 가고 싶은 마음을 가질 때마다,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내 영혼을 짖누르는 짐들이
내 삶을 곤고하게 하고 우울하게 할 때마다,
가차 없이 부어지는 거절 할 수 없는 부피로 다가오는
십자가의 사랑,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보는 것'
그것 만이 삶의 유일한 해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 전 부터 그랬던 것처럼,
내 삶에 가장 중요한 진리를 발견하고,
나를 향한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체험하며,
모든 회의와 의심과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서서,
내가 걸어가야 하고 있어야 할 그 곳을 깨닫는 곳으로
이 금요모임이 제 삶에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간절히 사모하고 갈망하는 것은
제 삶에 늘 해답을 던져주고 넘치는 은혜를 맛보게 해준 이 금요모임이
더 놀랍고 새로운 은혜와 기름부으심으로
더 많은 새벽이슬 같은 이 시대의 청년 대학생들의 영혼을 충만케 하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통로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께서 이 금요모임을 향해서, 이 공동체를 향해서 가지고 계신
결코 포기하실 수 없는 소원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하신 이 놀라우신 주님의 계획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드시 누군가의 간절한 부르짖음과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겔 36:37)
하나님께서 바로 저와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그 일을 행하실 것 입니다.
"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 "
정말 맘껏 예배했습니다.
펑펑 울고, 정신 없이 뛰놀고, 목청껏 외치고, 잠잠히 주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었던...
오늘 하루, 이번 주 내내 그랬던 것처럼, 상당히 우울하고 무겁고 피곤한 몸과 마음이었는데...
예배를 통해 몸과 마음과 영이 회복됨을 느낍니다.
요 몇주 마음이 힘들었던 것은
금모 장소를 새롭게 구하는 문제 때문에 마음이 눌려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여러 가지로 주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좀 더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좁은 길은 이젠 좀 그만 가면 안되나요?
조금만 더 쉽게, 조금만 더 누리면서, 조금만 덜 힘겨워하면서,
조금만 조금만 더 넓고 평탄한 길을 가면 왜 안되는거지요?
이런 마음으로 며칠 전에 한참을 투덜거리고 원망하고 씩씩거리고 나니
주님이 한 마디 하시더군요.
"아들아, 날 위해 이 길을 계속 걸어가 주지 않겠니?"
명령하시거나, 강하게 요구하시거나...하지 않으시고
부드럽게 부탁하시는 주님께
차마 " 싫어요. 이젠 정말 더 못하겠어요." 라고 말할 순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우울함....
그런데,
오늘 금요모임,
캠퍼스 투어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예배 시작 부터 놀라운 은혜가 있었습니다.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입어서 교만한 마음을 버리네.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오 놀라운 십자가
오 놀라운 십자가
날 위해 죽으신 주 인해 생명 얻네~ "
주의 십자가 앞에 섰습니다.
결코 피할 수 없는,
절대 외면할 수 없는,
영원히 잊을 수 업는,
그 십자가의 사랑 앞에 섰습니다.
주의 그 십자가 앞에 설 때에는
더 이상의 어떤 원망도 불평도 요구도
마음 안에 자리를 차지할 수 없었습니다.
더 이상 주님께서 저에게 부탁하실 필요도 없었습니다.
십자가 앞에 설 때,
그 때에야 비로소 고난은 기쁨일 수 있었습니다.
좁은 길은 빼앗길 수 없는 특권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벼운 멍에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쉽고 편한 길을 가고 싶은 마음을 가질 때마다,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내 영혼을 짖누르는 짐들이
내 삶을 곤고하게 하고 우울하게 할 때마다,
가차 없이 부어지는 거절 할 수 없는 부피로 다가오는
십자가의 사랑,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보는 것'
그것 만이 삶의 유일한 해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 전 부터 그랬던 것처럼,
내 삶에 가장 중요한 진리를 발견하고,
나를 향한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체험하며,
모든 회의와 의심과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서서,
내가 걸어가야 하고 있어야 할 그 곳을 깨닫는 곳으로
이 금요모임이 제 삶에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간절히 사모하고 갈망하는 것은
제 삶에 늘 해답을 던져주고 넘치는 은혜를 맛보게 해준 이 금요모임이
더 놀랍고 새로운 은혜와 기름부으심으로
더 많은 새벽이슬 같은 이 시대의 청년 대학생들의 영혼을 충만케 하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통로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께서 이 금요모임을 향해서, 이 공동체를 향해서 가지고 계신
결코 포기하실 수 없는 소원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하신 이 놀라우신 주님의 계획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드시 누군가의 간절한 부르짖음과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겔 36:37)
하나님께서 바로 저와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그 일을 행하실 것 입니다.
"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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