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매번 들어오는데 흔적은 안남기다가..
왠지 흔적 남기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어제는 정말 우연히 많이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중도에서 현명오빠랑, 예훈오빠랑, 기동오빠랑, 석우를 봤고!!
잠깐 승현이도 봤고!!

글쎄 기획사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동대문운동장역'에서..! 신촌도 아닌 '동대문운동장역'! 그 뜬금 없는 곳에서!!
유리랑, 진경언니랑, 수연언니를 만났어요!!
^_^

다들 좋은 한주 되세요~ 한주의 반이 갔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가끔은 '대충살아야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지만 이렇게 시간이 가버리는 걸 보면 가끔 '덜컥'하기도 해요.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서,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좋은 마음 많이 갖고, 힘든 시간이 있으면 힘든 것도 열심히 힘들어해서.. 하루하루 보이지 않게 조금씩 자라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다 가는데.. 올한해는 반성을 해야할 것 같아요.. 자라나지 못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