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오늘 예배를 드리며 제 안에 한 가지 의문이 들었어요.
내가 제대로 사랑하지 않는 것일까?
주님께서 왜 내게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현명이는 예배 때 듣는 모든 것을 다 현명이에게 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난 한다고 하고 있는데...
근데...
집에 와서 문득 생각을 해봤어요.
오늘 캠퍼스 예배 때 함께 하나님을 예배했던, 사랑하는 사람들...
웅... 하지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정작 현명이는 그동안 무엇을 해왔었나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생각 중이에요.
정말 사랑하는 것... 어떤 걸까...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이 나는 나
내가 할만큼 했는데도 반응이 없을때 화내는 나
그 사람의 나를 향한 눈빛, 말투가 조금만 흔들려도
겉으론 아무말 하지 않지만 속으론 그것을 묵상하며 아파하는 나
적어도 이렇게 나에게 집중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자문하면서 저의 사랑의 수준을 심각하게 되묻고 있답니다.
요 13:1 말씀에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 생각하면 나도 끝까지 사랑하고 싶은데...
아직 현명이는 현명이 안에 있는 사랑을 끄집어 내려고
발버둥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곧 바닥을 보이는 내 안의 사랑과 함께
곧 사랑의 결핍에 들어가 버리고 마는 현명군...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한다고 찬양하면서
나의 사랑으로 사랑했던 현명군은 이제 다시 주님의 사랑을 갈망합니다.
변치 않으시고 또 무궁무진하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저도 그냥 주님처럼 다 사랑하고 싶습니다.
언제가 될지 잘 모르겠네요.
주님을 더 많이 알아가구 주님과 더 많이 친해지면
저두 좀 주님 닮겠죠?
아~ 더 많이 닮고 싶어요.
내가 제대로 사랑하지 않는 것일까?
주님께서 왜 내게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현명이는 예배 때 듣는 모든 것을 다 현명이에게 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난 한다고 하고 있는데...
근데...
집에 와서 문득 생각을 해봤어요.
오늘 캠퍼스 예배 때 함께 하나님을 예배했던, 사랑하는 사람들...
웅... 하지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정작 현명이는 그동안 무엇을 해왔었나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생각 중이에요.
정말 사랑하는 것... 어떤 걸까...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이 나는 나
내가 할만큼 했는데도 반응이 없을때 화내는 나
그 사람의 나를 향한 눈빛, 말투가 조금만 흔들려도
겉으론 아무말 하지 않지만 속으론 그것을 묵상하며 아파하는 나
적어도 이렇게 나에게 집중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렇게 자문하면서 저의 사랑의 수준을 심각하게 되묻고 있답니다.
요 13:1 말씀에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 생각하면 나도 끝까지 사랑하고 싶은데...
아직 현명이는 현명이 안에 있는 사랑을 끄집어 내려고
발버둥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곧 바닥을 보이는 내 안의 사랑과 함께
곧 사랑의 결핍에 들어가 버리고 마는 현명군...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한다고 찬양하면서
나의 사랑으로 사랑했던 현명군은 이제 다시 주님의 사랑을 갈망합니다.
변치 않으시고 또 무궁무진하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저도 그냥 주님처럼 다 사랑하고 싶습니다.
언제가 될지 잘 모르겠네요.
주님을 더 많이 알아가구 주님과 더 많이 친해지면
저두 좀 주님 닮겠죠?
아~ 더 많이 닮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84 | OpenDoors 영화 목록 | 정수 | 2003.11.30 | 1971 |
1883 | 예훈아, 내 파일이야. [7] | 혜영 | 2003.11.27 | 1547 |
» | 현명이는 사랑하는데 너무 서툴러요. [1] | 任장군 | 2003.11.27 | 1836 |
1881 | 시간이 참 빨리도 가네요.. [2] | 상권 | 2003.11.26 | 1581 |
1880 | QT clinic 잘 마쳤습니다. ^^ 감사해요~ [9] | 최성민 | 2003.11.26 | 1553 |
1879 | 정직함이 이긴닷!! [2] | 군사지훈 | 2003.11.25 | 1637 |
1878 | [re] 정직함을 경건함의 기초로 삼기 위한 발버둥... [13] | 선형 | 2003.11.26 | 1949 |
1877 | ^-^ [2] | 미라동 | 2003.11.25 | 1584 |
1876 | 기동나무, 혜영나무 필독! [9] | 혜영 | 2003.11.25 | 1644 |
1875 | 이 책들 있으신 분~? [5] | 정수 | 2003.11.24 | 1572 |
1874 | 내가 치매(?)라 느낄 때.. [2] | 선형이 | 2003.11.24 | 1543 |
1873 | 등산할까요? ^^ ㅋㅋㅋ [6] | 혜수 | 2003.11.24 | 1697 |
1872 | 중앙아시아, 무슬림 비전그룹은 전도여행 신청 받습니다. [2] | 정수 | 2003.11.24 | 1711 |
1871 | 가을에 두신 하나님의 계획... | 任장군 | 2003.11.24 | 1940 |
1870 | 시간 관리 | 정수 | 2003.11.24 | 1581 |
1869 | 안녕하세요. ^^ [2] | 최성민 | 2003.11.24 | 1947 |
1868 | ... [4] | 태욱 | 2003.11.23 | 1644 |
1867 | 안녕하세요 ^^ [7] | 이은영 | 2003.11.22 | 1702 |
1866 | 정말 오랜만이네요.. [1] | 성운 | 2003.11.22 | 1653 |
1865 | 금요모임 끝나고.. [1] | 주연 | 2003.11.22 | 1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