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담임 목사님께도 말씀 드렸구요 합숙장소도 저희교회를 허락 받았습니다.
청년부랑 집사님들(?)사이에서 후원을 많이 받아서 너무 마음이 풍족합니다^^

근데 고민이 있습니다. 좀 들어주세요.

1. 과외비를 재정으로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 과외비에 대한 십일조를 떼고 나머지를 모아야 하나요??

2. 이제 전에 쓰던 생활비가 0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전도여행 가라고 주시는 후원금들을 생활비로 써도 되는 것인가요?

3. 전도여행을 갔다 오자마자 토익을 보려고 합니다. 출국하기 전에 신청을 하고 가야 그 날짜에 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신청하려면 신청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수중에 있는 돈이라고는 모두 전도여행 재정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토익시험을 신청할 대금이 없습니다. 후원금으로 토익값을 치르면 안되나요??

쩝;; 2번이랑 3번은 비슷하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대답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