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던 날이었습니다

포스터 준비 덕분인지..ㅎㅎ

이번학기의 수많은 리더와 헬퍼들..(..합치면 열손가락을 넘어가므로 어쨌든 유효!!)

군대갔다 돌아온(?) 주현형도, 졸업한 기동형도..

얼굴보기 힘들었던 영기, 미라도..

글구 예상 외로 아는 사람과 수업이 겹치게 되서 나름대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일단 오늘 저녁때 건물 곳곳에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며칠 갈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연세YWAM에 관심을 가지고 와주셨으면 하네요.

음...지금쯤이면 리더쉽들은 간사님과 LT를 갖고 있겠군요..

저는 리더쉽이 아니라 이시간에 컴퓨터를 하고 있구요^^;;

이번 학기 리더들을 축복해주고 싶네요.

정수형, 수연누나, 진경누나, 은선누나, 유미누나, 지훈형, 승현이..

상권형, 지영누나, 민수, 석우, (현명형, 다님이도였나..)

다 생각은 안나는데..하여튼.

한사람 한사람 너무 귀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세워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비록 저는 리더쉽이 아닌 멤버쉽이지만, 힘 닿는데까지 섬기고 돕고 싶네요^^

그게 어느정도가 될 진 모르겠지만요..

이번학기. 그리고 올 한해..좀 더 내 자신에게 집중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마음을 더 배워가고, 계속해서 내 자신을 치유의 과정 가운데 들어가고..

그리고 그것을 행하여야겠지요^^;;

어쨌든, 다들화이팅!! 나두 화이팅할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