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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하루 늦은 TOG묵상..^^(전 04지훈^^)

김지훈 2004.03.19 15:42 조회 수 : 1850

죄송합니다.., 어제 현명이 형한테 뒤늦게 연락을 받고 집에 와서

묵상 내용을 쓸려고 집에 들어오기 30분전까지 생각했는데

교회에서 중보기도모임이다 모다 해서 정신이 없는 바람에

깜빡잊고 하루 늦은 오늘 12시에야 쓰게 되네요^^ 일단 죄송하고요..

저희 나무에서 하고있는 어제 묵상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빌립보서 4:10-23 까지 묵상을 했고요.., 저는 묵상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이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묵상을 통하여서, 일단 하나님을 나와 동행하시는 분으로

결단하는 순간! 내가 하지 못할 일이 없다! 라는 것을 알게되었고요..

빌립보 사람들이 그리하였듯이 예수님의 사역에 같이 동참하며,

물질이든, 정성이든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으로 그분께 드릴 때

나의 부족한 것들을 차고 넘치게 채워주신다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되었고요..

제가 받은 교훈과 다짐은, 바울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4)' 라고 고백하였듯이 나 또한

그렇게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그 분께서 부어주시는 대로 믿고 나아가는

믿음을 가져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세상속에서

살다보면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언가 달라하시는데, 세상적인 기준에

따라서 타협하며 나의 것들을 안 내놓을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 분께서 여호와이레 의 하나님 이시기에 부족치않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대로 채우신다는 것을 알기에!! 정성을 다하여 내 것을

내놓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제까지도 많은 모임

빠졌지만...ㅋㅋ) 어제 있던 학교 조모임과 고등학교 동창회 모임을 뿌리치고!!

당당하게 교회의 중보기도모임에 가서 뜨겁게 주님께 기도하며

나의 묵상을 실천하곤 하였답니다^^

우리 연대 YM도 이 캠퍼스의 부흥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으니, 우리의 개인적인 것들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나의 것들을 드려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였답니다^^

오늘 토요일 묵상은 희재 가 해주겠고요..^^, 제가 연락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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