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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8월 말에 2004-1학기 수시생들을 위한 학교 주관 세미나가 있습니다.
임시 대표였던 영진형제님과 이야기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기연에서 발렌티어로 도우면 어떨까 이야기를 나누었었죠.

며칠전 총회 끝나고 교목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 세미나 이야기도 함께 꺼냈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하시면서 그런 세미나가 있다면 당연히 참여해야 하겠고, 기독교적인 순서들도 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1학기 수시생들 약 300명 정도가 1박 2일이었던가 참여하는 세미나구요.
수시생들 거의 대부분이 참여한다고 봐야겠죠.


주최는 학부대학이구요.
기존에는 알음알음해서 주변에서 재학생들 모아다가 스탭으로 세웠는데, 이번에는 기연에서 돕기로 했고, 전체적으로 발렌티어 50명이 필요합니다.

하게 되는 일은, 그냥 잡다한 심부름, 잡일과 각 프로그램 도우미 정도.
준비는 학부대학에서 하게 될테니 우리가 주도적으로 할만한건 없구요.
조장같은거 하면서 신입생들과 이야기 나누고 조언해주고 그런 정도?

혹 교목실에서 어떤 순서를 마련해주실지 모르겠는데, 기독교에 관련된 시간을 가질 때에는 우리(연기연)가 준비해야 할 것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시기는 8월 마지막째주 정도, 1박 2일간이구요.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약 2만원 정도의 수고비가 나갑니다.

수시생들이 모두 기독교인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꼭 그 시간에 전도해서 회심시킨다는 것보다는, 좋은 관계를 맺는 시간이라는거, 아시죠?


더 자세한 것은 진행하면서 구체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교목님이 과연 학부대학에 얼마나 압력을 넣으실지도 관건인데.. ^^;
아직 기연이 돕기로 학교측과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교목실에서 압력을 넣으면 충분하죠.
아무리 그래도 우리 학교는 기독교 대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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