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벌써 믿음의 싸움이 시작되었어요...절 치려고 하는 사단이 도사리고 있네요...
제 속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공격하고 있어요...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릴께요.
사실 제가 전도여행이다 교회 수련회 기도모임이다 교회 사도여행이다 또
선교여행이다 등등등으로 너무 정신이 없거든요...
하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또 해야할 것은 너무 많은데 제 분량의 한계가
절 자꾸 가로막네요...
오늘도 교회서 전도여행과 교회 수련회 문제로 참 안타까운 일들이 생겼고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지금은 저녁 예배 들어가기전에 교회 컴터로 글
쓰고 있고요...다른 지체들은 다들 수양관 올라갔고요...
선교여행 팀장이다 보니 챙겨야 할 일들이 많은데 전도여행으로 인해 소흘해
져서 교회 지체들이 많이 섭섭했나 봅니다...제 불찰이져...
오해 안 받을려고 나름대로 전도여행 간다고 이해해 달라고 많이 이야기 하고
다녔는데...음...지금 상처를 조금 받고 치유중입니다...^___^
하나님께서 바로 말씀으로 격려해주셔서 불편한 일들은 잘 해결이 되었지만
이 일들을 통해서 절 공격한 사단과 또한 거기에 걸려 넘어지고만 연약한
제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ㅠㅠ
사실 걱정이 많이 되네요...하스피란 자리...또한 팀에서 선배의 자리라는
것이...격려해주고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저로 인해 우리 팀원들이 상처받을까봐 심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지칠 때 많이 연약한 모습이 들어나거든요...잘 웃지도 못하고...
절 아껴주시는(?) 지체분들은 기도해 주실거져? 특히 은재누나가 빡시기
중보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ㅎㅎㅎ
마음이 무거워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쓰고 나니 좀 가벼워지네요...
얼릉 예배들어가서 개인기도줌 하고 와야겠어요~기도가 너무 부족해서
집중이 잘 안되네요...
여러분 사랑하고요 부족한 절 많이 이해해주세요~^__________^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