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여행들 잘들 다녀오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요번주에 미디어실에서, 전도여행 했습니다-_-;;

8대의 컴퓨터가 팽팽 돌아가는 미디어실에서, 새벽을 맞아가면서 살았네요.

지금시간 새벽 3시 32분... 지금도 작업은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9시에 모임인데, 잘 일어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지금 현재 7명의 사람들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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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C입니다..

매년 다른 입장에서 맞는 색다른 MC, 올해도 그런것 같습니다.

99년땐 새내기로, 00년땐 조장으로, 01년땐 DTS로, 02년땐 미디어팀원으로
03년땐 미디어팀협동간사로 그리고 올해는 미디어팀 전임간사로 맡는 MC입니다.

MC하면 항상 설레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7월이 다가오면, 무엇보다도 기대감이 앞섭니다.

한해도 거르지않고 임하시는 놀라운 역사,

그것도 다른형태로, 다른 상황에서, 다른 위치에서, 하지만 같은 은혜로...

올해의 MC는 어느때보다도, 더 기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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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를  준비하면서, 제 안에 많은 의문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올해 어떻게 해야하지?' '어떤 컨셉을 잡아야하지?' '사람들은 어떻게 교육하지?' 등등...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노하우가 오히려 더 부담이 되어가는 것이죠.

그래서 더 기도할수 밖에 없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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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를 통해서, 삶이 바뀌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삶가운데 깊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시길 축원합니다.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우리의 MC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