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성권이형도 근황을 올리셨길래 저도 간단하게 나마

저의 상황을 나누려고 해요^^ㅋ

전도여행 이후로 YM식구들 얼굴 본 지도 꽤 된 거 같고

자주 모임에 가지 못하고 있네요..

사실 전도 여행이후로 교회 안에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있을 거 같습니다..ㅋㅋ^^

워낙에 금, 토, 일요일은 교회 사역으로 바쁘고, 청년교회

수련회가 있어서 준비하고 다녀오느라 바뻤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제가 사역하고 있는 청소년교회 수련회가

닥쳐있어서 준비하고 기도하려면 또 많은 시간들을 보내야

할 것 같네요.., 그 이후에는 고3동기들과 청년부에 04학번

동기들끼리 함께 연합MT를 가게 됩니다.., 그 MT에 책임자가

저 인지라 그 행사 준비도 해야할 것 같네요..

MC 참석하여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잠잠히

하나님 앞에 머무르면서 개인적인 내면의 성장을 이루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주님 말씀하시면' 사역하는 게 옳다고

판단되어서 MC는 애석하게도 참석 못했네요.., 캠퍼스 투어와

성경 공부로 계속해서 자주들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거

알고 참여하고 싶은데 지금 상황이 교회에 ALL IN해 있는 상황

이라 여의치가 않네요^^,

이렇게 육체적으로는 너무나도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 안에서 날 점점 성장시켜 가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제 안에 있는 열정들은 식을 줄 모르네요^^

많이는 못하지만, 우리 연세YM과 특별히

기도해야할 우리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많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자주 봐요!ㅋㅋ

그럼 전 또 다시 주님 말씀하시게에 가야하겠네요.ㅋㅋ

안녕히 계세요~

P.S: 선형 간사님!! 아직 양육 7과 남았네요..ㅋ,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교제도 하고 양육했음 하네요~ 연락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