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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눔질-_-/

유미- _- 2004.08.14 23:53 조회 수 : 1637

안녕하세요. 저는 전기전자공학과 -_-; 곽유미에요.
으헤헤헤헤


그냥 오랜만에 잡소리좀 주절주절 늘어놓아 보고자.

신실하신 하나님. 말씀하시는 하나님...
전도여행때 특히 많이 느끼는 하나님의 특성(?) 이죠. ㅋㅋ

그냥 요즘.. 교회안에 일어나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하심들을 보면서..
가정안에 일들을 보면서. 나누는 것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가고 있어요.

예전에 그냥 나눠라..라는 이야기를 들을때는. 익숙하지도 않았고..
-_-귀찮게 왜 그런담. 이라는 생각도 종종했었습죠;

역시 몸으로 느끼지 않고는 뭉기적 거리는-_-;악한 본성때문에;;
그리고..사실 별로 나눌것도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매일 징징 거릴 수도 없고.

오늘 교회에서 땅밟기를 하고 다락방 모임을 하면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새삼 했어요.
하나님은 무능력한 분이 아니신데.
기껏해야 시험때나..내가 만들어 놓은 -_-무덤들을 보며 헉헉거릴때만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은 대체 어디 있느냐고 ( - _-)기도하고는 했었죠.;

그런 단세포 적인;;; 것들 말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들. 가정의 회복. 예배의 회복. 도시의 회복. 악한세력들의 무너짐..
그리고.. 캠퍼스의 회복...
에 대해서. 또한 사소한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들을 참 먼나라 이야기 처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우리가. 그러한 일들이 삶에서 나타나는 것이 분명히 있을텐데.(아주 가끔이더라도-_-;;)
나누지 못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해 우리가 각자 경험한 것만 제한적으로 느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또 나누지 않아서.... 하나님이 여러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연합을 통해 역사하실 일들을 보지 못하는 일은 혹...시-_-?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_-무슨 생각을 이렇게 많이 했는지 원;

여하튼...그냥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하신일들은 나누어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요즘들어. 다른 사람의 간증이 어찌나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눌때 생기는 소망함들도..ㅠ_ㅠ

정말 ywam이 가족같은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 어떤일이 있었는지..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떤 일들을 우리 몸 가운데 행하고 계시는지.
함께 걱정해주고 즐거워 하고 기도하는 교회..서로 도전하고 도전받아가며 성장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_-;생각입죠.으헤헤


왜...싸이에는 자기 이야기..잘 하잖아요.
그런데- 여러분도 알다시피. 와웸을 하다보면 시간이 좀 없습니까-_-
물론 한명한명..관심을 갖는 것도 좋지만;;
빠뜨리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한큐에 볼 수도 없고-_-;(인생 한방기질;)
시간도 많이 걸리잖아요.ㅠ_ㅠ
서로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으하하하


러브노트에 쓰자구요.;
하하하. 홈페이지는 조만간..(-_-;)리뉴얼을 하도록 할게요;
아. 이런.ㅠ_ㅠ

죄송해요-_-; 어쨌든. 그냥 문득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러브노트에 글도 잘 안올라오고...
또 얼굴 못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는지도 잘 모르겠고.ㅠ_-

그래서 ....-_-; 그냥. 그냥..
매 순간순간. 내가 곤고할때는 다른사람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는것을 끊임없이 깨닫자 그런-;

아...나만 너무 업됐나.-_-a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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