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옴

참석자: 이용우 교목님, 성건, 은재, 제현, 동현, 영기

밟은 건물: 과학관 과학원 삼성관(생과대 건물 이름)

과학관팀- 제현, 동현

들은 것
1)과학- 하나님께서 사랑하심
2)과 별로 그 특성에 맞게 기도

과학원팀-이용우 교목님, 성건, 은재, 영기

들은 것
1)이 건물에서 연구하고 준비하는 학문은 양날의 검이다. 섭리를 알아가는 도구가 될 수 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공부하시는 교수님들 축복기도할 것
2)기독인 모임을 일으키고 있는 교수님, 리더 역할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도할 것

기도내용
1)연구하시는 교수님과 학생들의 마음을 위해 기도- 정직한 영을 부으시도록. 가설을 진리인냥 주장하지 않도록 등등
2)기독인 교수님이 이 곳에 부르신 이유를 온전히 알 수 있도록, 모임을 일으키려는 학생들에게 기름부어주시도록

삼성관(생과대)-참석 인원이 모두 같이 감

들은 것
1)따뜻함, 나무-삶을 윤택하게함- 이 건물에서 배우는 학문의 존재 목적을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2)생과대를 바라보는 타대 학생들의 교만한 마음에 대해 회개할 것. 생과대학생들의 자존감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것
3)이 건물에서 배우는 학문이 학생들에게 있는 기독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4)생과대의 소외감-지리적, 관심, 기도 등등에서 소외되어 있음
5)학생들의 불분명한 정체성

기도내용
1)학생들이 과에 대한 정체성을 갖도록
2)신앙으로 말미암아 이 학문을 배우고 익혀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3)생과대에 대한 타대 학생들의 교만함을 회개. 소외시킨 것에 대해 회개. 생가대를 존중하는 심령을 갖도록

---------> 종합기도<-------------------------------------------------
1)공부하는 사람들이 각 과에 대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2)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정직한 영을 부으시기를.


개인적으로 느낀것-----------------------------------------------------
매번 땅밟기 기도를 하려고 발걸음 떼서 오기가 힘겹지만 와서 침묵기도하고 조용히 나누면 어느새 내 안에 이 학교에 대해 내 기준으로 세상 기준으로 학교를 바라보았던 것이 조금씩 물러가고 침묵기도 하면서 들었던 생각, 기준과 나눔 가운데 들었던 생각과 기준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경헙합니다. 대학 내내 내면에서 외부에서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이미지, 기준이 저를 괴롭히고 사람들을 괴롭혔는데 땅밟기 기도, 특히 잠잠히 침묵기도를 통해 조금씩 자유롭게 되어갑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잠시 동안의 침묵기도를 통해 학교에 대한 우리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 왜 연세대를 지으셨는지 왜 지금 이시대에 우리가 여기에 있는지 등등에 대해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더 깊게... 그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굳게 잡을때 정말 학교에 대한 주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고 학교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고 왜 보내셨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