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즐겁습니다..
난생 처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아버지께 고백했고, 안고서 마음껏 울었습니다..
굳어있던 아버지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디티에스 훈련 받는 것에 대해, 오해하고, 걱정해서 미안하다고, 울면서 고백하시는 어머니와도 안고,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
이것을 준비하면서, 많이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언제나 기대하라는 것이었죠.
"너와 아버지 사이에 진심어린 사랑의 고백이 있을 것이고, 부모님 사이에도 사랑 고백이 있을 것이란다.." 주님이 언제나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주의 군대 장관이, 흰 칼을 들고, 가정의 회복을 막으려는 사단을 치러, 달려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성실하게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주님이 저희 가정을 얼마나 아름답게 계획하시고, 이끌고 계신지..오늘 정말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러한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분들은...ㅎㅎ 27기 UDTS로 오세요..)
..너무 즐겁습니다...
그리고, 제가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디티에스 휴가거든요. 집에서 학교 다니게 되었는데, 같이 캠투 준비해요..ㅎㅎ 이때부터 핸펀 사용하니깐, 연락주시구요..(제 핸펀은 016-9766-1854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신실하십니다..
그 신실하심을 우리학교, 캠퍼스 투어에도 부으실 것입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