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OT가서 우리를 이끌고 다녔던 선배님이

교문 들어올때 기독교나 도 같은 거 믿으라는사람들한테 전화번호 가르쳐주지 말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기독교와 도가 같은취급이 되다니ㅜ-ㅜ)

안그래도 속상했는데 오늘 학교에서 옆반 같이 수시된 친구가

왜 정모 안왔냐고 하길래 이미 동아리 가입했다고 했더니

"기독동아리? 이상하데~하지말라고어제 선배가 그러던데~"라는거 있죠-_-

매우 속상했습니다.

안믿는 애들은 다가오기 힘들텐데 그런 편견까지 팍팍 심어주다니-ㅅ-

물론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그런얘기 들을때마다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