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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예배.. 예배.

peter 2004.09.07 02:00 조회 수 : 1615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시기에 주님을 예배합니다.



지난해 8월,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 땅위에 하나님께 헌신된 많은 그리스도의 젊은이들을.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영국에 가기 전까지는 공동체 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던 터라,
주변에 그리스도인들이 없어서 처음엔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어디서 섬겨야 하는지. 무엇으로 섬겨야 하는지. 그리스도의 젊은이들이 있기는 한건지.

그러던 2003년 8월의 어느 날. 한 자매의 소개로 찾았던 강남성전.
그 곳. 예배의 자리에는 서있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성전을 가득 메운.
이 땅의 젊은이들이 헌신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예배 시작부터 흐르는 감사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의 그 감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세상은.. 이 땅은 그렇게 많이 변한 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주 하나님 앞에 헌신하며 나아가는 이 땅의 수 많은 그리스도의 젊은이들.
그들의 모습속에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님. 자매님. 한사람 한사람을 귀히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하고 축복하고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예배.. 예배가 바로 삶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주님의 예배자로 세우셨습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august. 04.

kangnam.
seoul.
승욱.




p.s : 죄송하지만, 예배 사진은 개인적으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공동체의 나눔을 위해 특별히 허락받았습니다.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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