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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근데

석우동 2004.09.13 19:32 조회 수 : 1589

요셉은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것을 꿈을 꾸고
그 뜻을 알았기 때문에 자랑하지 않았을까요?

다윗도 사무엘이 자기에게 기름을 부은 것이 어떤 의미인지
유대인으로써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겁니다.
제사장이 받는 기름부음을 자기가 받았다는 사실을.
사무엘도 사울에게 그것을 들킬까봐 몰래 갔으니까요.

머 태클걸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_-

아마 제 생각대로 꿈의 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요셉과 다윗은 더 괴로웠을 거에요.

분명히 꿈을 꾸게 하시고 기름을 부으신 바로 다음
총리가 되거나 왕이 된게 아니니까..

하나님의 약속과는 정 반대로 벌어지는 상황들,
이해할 수 없는 핍박들,
잘못한 것이 없는데에도 따르는 고통들..

그 속에서 불평하지 않았다는 사실 이후로는 지훈이형 글에 동감입니다^^
불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예배자로 있었다는 사실..

하루하루 주님앞에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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