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하 건국대 너무 좋았어요.ㅠ_ㅠ

좋아 좋아-_-
호수도 있고~ 다리(?)도 있고..아늑한 분위기 라니-

불친절 하지만 닭갈비도 맛있고.ㅠ_ㅠ질질

무엇보다 현숙간사님 말씀.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위기의 가을인데 말이죠-_-훗;;

작년 가을이었나.;;

친구들 중에 믿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모이면 맨날 하는 이야기가. 단풍지기 전까지 남자친구 만든다 으아-ㅁ-
뭐 이런 이야기였거든요;
잎이 하나씩 떨어질 때마다 울고.-_-;;
내기도 하고 그랬는데. 클클


( -_-);;
정말 그런거 신경안쓰는 저도 음..외롭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_-

그 전까진 가을 공기만 마시면 up되고.. 자유로워 지고 그랬는데..제길;
(( -_-)안좋은 영향을 탔어요 탔어.;


근데 진짜 싸이월드 같은데.. 사랑과 외로움. 뭐 이런걸 주제로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gif나 포토샵 쌔운 그림과 글.. 그런거 한 20개만 보면-_-
외로워 지는 거 같아요.

으하하;

가을 분위기와 우리가 듣고 보는 것들로 외로움이 생성된다면 우리의 의지와 임마누엘 주님과 함께 끊을 수도 있는 거겠죠-_-?

훗.( -_-)
배우자 기도나 합시다;



앗. 그러고 보니 캠퍼스워십 좋았다는 주제로 시작한 것이 이상하게 빠졌군.;
(-ㅁ-)

다음주에는 캠퍼스 워십 마지막인데 모두 함께 가요.
(/-_-)/제가 장담하건데 숭실대 분위기 진짜 좋을거 같아요. 하하하하

엠씨때 울 조에 있던 애(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가 숭실대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