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끝나구 오면서 버스에서 빵을 맛있게 먹고..어느덧.. 집정류장에 도착해서 지갑을 찾았더니..
갑자기 사라진 지갑..
학생증이랑 카드.. 전도여행 돈 내려구 10여만원의 돈이 들어있었는데..
한번도 지갑 잊어버린 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아 어떡하지 ? ㅡ0ㅡ;;; ㅠㅜ

이제 내릴 정류장은 다가오고.. 버스만 황당한 얼굴로 왔다갔다 하니깐..
아줌마 들이랑 다 왜그러냐고 물어보시고..ㅡㅡ
버스기사님한테 지갑이 없어졌다고 하니깐... 버스기사님이 보시더니.. 엇! 저기 있네!
제가 앉았던 의자 옆으로 빠져서 어디 이상한데 끼어있어서 안보였었던 거에요...

으!~~ 정말 너무 십년 감수 했어요(?)
막 울뻔했어요 ㅠ






오늘 예배에도.. 인도에 대한 강력한 부르심이 있어서 전도여행에 대한 기대심이 계속 커지네요..
근데 자꾸 요즘 많이 맘이 어려워요..
왜이런지 모르겟어요..으흠~~
오늘 화요모임 너무 은혜 받았는데요... 계속 요즘 맘이 편치 않았는데 자꾸 찬양집회에 가면 편해지는 도피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기도하다 생각나시면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