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헤헤.
제가 어학당 새벽반을 다니고 있는 사실을 모두 아시나요+ _+
(몰라도 상관 없지만.-_-;;)

저희 반 선생님 성함이 Christensen이거든요.
자기보고 첫날에 Christian이라고 불러달래서.. 아 크리스천-_-; 이구나 했었는데..

그냥 숙제 물어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_-)~
또..회화 시간에 Ideal Job을 주제로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제가 missionary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ㅅ- 사실 선교사가 가장 이상적인 Job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살아야 할^-^

저는 아는게  God bless you 밖에 없는 지라 메일 맨 끝에 -ㅁ- 막 이카고..
선생님은 이렇게~답장도 주고 그랬었어요
Hope you had a good day worshipping God! ^^

Your teacher,
Christensen
John 15:13-14

그래서 제가 YWAM아냐고 물어봤죠 후후.! 그랬더니 답장이 이렇게;;

And yes, I do know YWAM.  I have thought and prayed about going with them as well.  We'll see.  I guess we can pray for each other that God will continue to guide us. ^^  And help us with our language studies! ^^

으헤헤 너무 좋아요. ㅠ_ㅠ
근데 좀 마음에 걸리는건.;; 지각을 너무 많이 해서. (6번 결석이면 낙제인데-_-; 거의 다다른;;)
쩝.;;

연대에 와서...전 예수믿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랬었거든요-_-
아무리 찾아도 없고..교수님들도 맨날 이상한 소리나 하시고..ㅠ_- 너무 슬펐었는데!
너무 신나는거 있죠. 으하하하하하하하하

-_-a신난다. 자랑자랑;;;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라는 말씀이 갑자기 생각났다..

하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