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종강예배때 유미누나가 엽서 안낸사람 중에서 감사한 일을 나누라고 할때
안나갔던것 지금 나눕니다-_-
(역시 찬양인도를 하면 이런 나눔질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되죠;;)
머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UDTS를 가려고 부모님께 허락을 받던 과정에서
아버지께 제가 설득당했더랬죠-_-;
대신 아버지가 교회에 나가는 조건으로 빅딜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참 감사한 일이죠..
이제 기도제목..
가족중에 아버지만 빼고 모두 예수님 잘 믿고 있으니 여러가지로 '주워들으신' 것도 참 많고
특히 어머니 등살에 한 6개월간 예배에 계속 출석하신 적도 있습니다.
고로,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 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무튼
대강의 내용들을 모두 아십니다.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등등등..
그럭저럭 오늘까지 한 4주 나가셨습니다. 그런데 어제오늘 계속 말씀하시는 것이
'도저히 안 믿어진다'는 거에요..-_-;;
복음이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고 감춰진 비밀이기에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안 믿어지는건 당연한 것일 겁니다.
저희 아버지는 종교란 자연앞에 무력한 인간이 의지할 것을 마련한 것뿐이라고, 그래서 종교란 것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계시구요.. 성경에서 말하는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 홍해의 기적, 동정녀의 잉태 등등을 모두 비과학적이라고 말씀하시죠.. 아니 이런걸 어떻게 믿느냐 는 반응이신데..
예배에 참석하시고 돌아오셔서도 목사님 설교에서 또 말도 안되는 소리로만 들리신다는 우리 아버지..
기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ㅜㅠ
부디 성전으로의 발길을 끊지 않으시고 마음문을 열어서 예수님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아버지께 책을 선물하고 싶은데..
기독교를 부인하던 사람이 뒤늦게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간증이나 이런류의 책들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꼭! 기도부탁드립니다.
종강예배때 유미누나가 엽서 안낸사람 중에서 감사한 일을 나누라고 할때
안나갔던것 지금 나눕니다-_-
(역시 찬양인도를 하면 이런 나눔질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되죠;;)
머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UDTS를 가려고 부모님께 허락을 받던 과정에서
아버지께 제가 설득당했더랬죠-_-;
대신 아버지가 교회에 나가는 조건으로 빅딜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참 감사한 일이죠..
이제 기도제목..
가족중에 아버지만 빼고 모두 예수님 잘 믿고 있으니 여러가지로 '주워들으신' 것도 참 많고
특히 어머니 등살에 한 6개월간 예배에 계속 출석하신 적도 있습니다.
고로,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 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무튼
대강의 내용들을 모두 아십니다.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등등등..
그럭저럭 오늘까지 한 4주 나가셨습니다. 그런데 어제오늘 계속 말씀하시는 것이
'도저히 안 믿어진다'는 거에요..-_-;;
복음이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고 감춰진 비밀이기에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안 믿어지는건 당연한 것일 겁니다.
저희 아버지는 종교란 자연앞에 무력한 인간이 의지할 것을 마련한 것뿐이라고, 그래서 종교란 것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계시구요.. 성경에서 말하는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 홍해의 기적, 동정녀의 잉태 등등을 모두 비과학적이라고 말씀하시죠.. 아니 이런걸 어떻게 믿느냐 는 반응이신데..
예배에 참석하시고 돌아오셔서도 목사님 설교에서 또 말도 안되는 소리로만 들리신다는 우리 아버지..
기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ㅜㅠ
부디 성전으로의 발길을 끊지 않으시고 마음문을 열어서 예수님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아버지께 책을 선물하고 싶은데..
기독교를 부인하던 사람이 뒤늦게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간증이나 이런류의 책들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꼭! 기도부탁드립니다.
댓글 10
-
정수
2004.12.11 23:51
C.S. 루이스의 '진정한 기독교' 좀 어려울까? -
정수
2004.12.11 23:51
홍성사에서 나온 책들이 좋은게 있고, 김진홍 목사님의 자서전도 좋지. '새벽을 깨우리로다' 류 -
한나.
2004.12.12 00:01
아멘아멘.-_ㅜ -
유미
2004.12.12 03:02
기독교의 기본진리. 음..존 스토트 책인데. 되게 체계적이던데..(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
지수
2004.12.12 05:15
형.. 기도할께요.. 근데 정말 빅딜이네요.....!!!!! -
은잰데요
2004.12.12 13:07
ivp에서 나온 소책자가 좋던데. 존스토트 목사님이 쓰신것도 있고. -
sanoa
2004.12.12 15:27
cs 루이스의 '예기치 못한 기쁨'이 그런 내용일꺼야...^^ -
유미
2004.12.12 16:38
아..간증류의 책! 죽으면 죽으리라 어때.-_-;;; 초등학교때 읽고 진짜 감동받았었.;; -
석우동
2004.12.12 19:04
어려운거 말고.. 늦게 믿은 사람들의 간증들 있자나요-_-;; 아빠가 딱 보시고는 '아 이렇게 믿을 수도 있구나!' 할만한.. -
정수
2004.12.13 14:35
김진홍 목사님도 명지대였나 홍대였나 강사하시다가 회심하시고 강사 때려치고 목회를 하신 경우지. 새벽을 깨우리로다 괜찮을 것 같고. C.S 루이스도 늦게 회심한 경우지. 홍성사에서 회심기(?)가 나와있을거야. 홍성사 사장님도 늦게 회심하신 케이스고. IVP에서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라는 소책자도 괜찮을 것 같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44 | 비자 소요 기간과 DTS 시작하는 날짜가... [6] | 현명 | 2004.12.15 | 1663 |
2943 | 예흔이꺼 [6] | 정수 | 2004.12.14 | 1554 |
2942 | 앗 갑자기 불타는 게시판!! [2] | 군사지훈 | 2004.12.13 | 1976 |
2941 | 너무 너무 좋아요.. [5] | 지수 | 2004.12.13 | 1677 |
2940 | I.T 요르단 전도여행팀 | 정수 | 2004.12.12 | 1836 |
2939 | 게시판 넘 이뿌당....ㅎㅎㅎ [2] | sanoa | 2004.12.12 | 1644 |
2938 | 이번학기 감사한것..(씨리즈물-_-) -제 1화 - [1] | 유미- _- | 2004.12.12 | 1587 |
2937 | 전도여행 진행 상황입니다. [1] | 정수 | 2004.12.12 | 1594 |
2936 | 전도여행 후원;; [4] | 라미 | 2004.12.12 | 1634 |
2935 | 오랜 아웃리치 마치고,,,그리고 기도제목 한가지.. [3] | 박상권 | 2004.12.12 | 1785 |
» | 이번학기 감사한것 + 기도제목 [10] | 석우동 | 2004.12.11 | 1672 |
2933 | 예전단 활동하고 싶은데~^^; [8] | 김용하 | 2004.12.11 | 1593 |
2932 | 우와!~ 홈피 다시 돌아왔다^^ [5] | 김한흠 | 2004.12.11 | 1578 |
2931 | UDTS 입성!!! [9] | 꽃미남성권~ | 2004.12.11 | 1752 |
2930 | 과외 아르바이트를 구합니다. [2] | 은잰데요 | 2004.12.11 | 1635 |
2929 | 홈피 언제 되돌아 가는겨? [6] | 도연 | 2004.12.10 | 1643 |
2928 | 혹시 Transformation DVD 가지고 계신분? [3] | 정수 | 2004.12.10 | 1676 |
2927 | 다시 기본으로. [10] | 군사지훈 | 2004.12.08 | 1801 |
2926 | 잠시 다녀올게요...^^ [8] | 제현.. | 2004.12.07 | 1554 |
2925 | 뜬금없는 디카장사-_- [5] | 이영기 | 2004.12.07 | 1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