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습니다.

한달간의 어째선지 매우 험난했던 기간을 거치고 이제 방학이군요.

스으읍;

이번 학기 지나면서 느낀것,

'영어공부좀 해야겠다.'

-_-

보통 친구들이 뭐 못한다 그러면 '그래도 잘하쟎아'같은 말을 하쟎아요? 흔히

그런데 드디어 몇몇 친구들이 매우 걱정스러운 어조로 '너 정말 영어공부좀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아아, 사실 영어 못해서 정말 몇 과목 공부하다 죽는줄알았습니다. 교과서는 손도 못대는 건 물론이거니와-_- 허허

아마 더 이상 지체하다가는 좌절의 나날을 보낼지도 모르겠습니다 훗-_-

그래서 연세 어학당을 신청하려고 보니

가격도 싼 편이 아닌데 1월 말 방글라데시 전도여행을 가서 2주 좀 넘게 못가면 아마 피 토할 것 같더군요

뭔가 한달간 빡세게 영어공부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