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동안 여러분을 만나고 교제하면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선후배이면서 한편으로는 간사와 학생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때보다 많이 성장한 몸 크기와 그 안에 헌신된 사람들을 보는 것은 저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CFF를 두번밖에 가지 못해 참 아쉽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많이 교제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방학 때 있었던 KR모임은 참 좋았지요. 미니 디티에스도 그렇고.

여러분안에 놀라운 일을 행하실 주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한학기 였습니다.

기언 간사님이 말한 것처럼 놀라운 교제위에 서로에 대한 깊은 위탁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해요. 여러분은 최고의 학생입니다~

ps. 올해 연고전은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