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실 것 같다고 느껴질 때.
그래서 선뜻 무릎을 꿇게 되지 않을 때.
선뜻 주님 앞에 나아가게 되지 않을 때.

주변의 일들이 너무나도 일상적이어서.
기도하지 않아도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을때.
그러나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느껴질 때.

하나님의 존재를 머리로 믿으나.
하나님의 존재를 가슴으로 느끼기 힘들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싶을 때.

하지만 기도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전부 알고 계실 것 같다고 느껴질 때.

지금이.. 바로 기도해야 할 때임을 고백합니다.

요즘.. 기도하는 것이. 아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바로 기도해야 할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는 자로 세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

now is the time for .. prayer.

@ faith hall.

march. 05.

onnuri_church.
seoul.
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