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 만성피로. ; -;
오늘 정말 무거운 몸을 질질 끌고 갔습니다.

요 일주일 새..거의 8-9시간씩 매일 잤는데도 눈에 다크서클 생겨서..-_-웃음도 안나오고;
좀비같은 모습으로 캠퍼스를 헤집고 다녔었죠;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_-)아침부터 "가지 말까...?"그랬었거든요.
예배에 대한 기대감이고 뭐시고.-_- 집에서 자고 싶다.;;계속 그 생각만 들었어요.

요즘 예배도 잘 안되고. T-T  몰라 집에서 기도나 해야겠다..했는데;

하하하. 가지도 않으면서..예배에 가자고 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 ^-^05들도 가는데.
(리더가 이래서 좋죠..-_-; 가끔은 잘못된 동기(?)-단지 책임감으로만 이라도 가게 되는;;)

근데 정말 찬양이 끝나고 나서..피곤함이 싹 가시는거에요~~ 오예!
(절대 찬양때 자지 않았음-_-;)

아침부터 눈도 침침해서 잘 안보였었는데 앞도 잘보이고!!

아..ㅠ_-너무 좋다. 으하하
역시 예배에는 주님의 역사하심이.^ -^

예전에 문희곤 간사님이 힘들고 지칠때일수록 더 이를 악물고 예배에 가야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나요
-_-;꼭 그런날 은혜 더 받는다고.ㅎㅎ

정말 주님을 만나야. 뭐라도 해결이 되는 거 같아요. :)
예수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