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심제거수술을 위해 출발하기 20분전입니다.
내일 아침 9시에는 수술대위에서 잠들어있겠네요...

지난번 수술 때는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내 육신을 의지하고 있었던 모습을 깨닫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때 느꼈던 감사함이 많이 사라지고 있을 시기에
다시한번 수술대위에 올라갑니다....

한번 경험이 있다고 지난번과 같은 두려움은 없네요...

전도학교에서 다들 주님과 더 친해지시고..
다녀와서 봅시다....

1주일후에 얼굴 호빵맨이라고 놀리기 없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