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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양중에 쓰는 소식....

레페리온 2005.04.06 00:30 조회 수 : 1638

제현이입니다..

음... 지금 한창 공동체 강의를 듣고 있겠군요...
조금있으면 Love Feast의 막도 오르겠지요...

저는 어제 올라와서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수술결과는.... 좋다고는 하는데...
예정보다 조금 큰 수술이 되어버렸네요....

원래는 철심만 빼서 금방 일생생활이 가능할 예정이었으나...

제가 마취된 사이...
저의 바램과는 다르게.... 의사선생님이 뼈에도 손을 대셨어요...

이왕 절개했는데...
지난 번 수술로도 턱 선 모양이 의사선생님의 마음에 조금 안들었던 부분이 있었는지
선 모양을 맞춰서..깎아 내셨더래요..(흠.. 교정수술에서 성형 차원으로 흘러버린 듯...)


그리고 사랑니가 가로로 누워서 잇몸에 완전히 파묻혀있었는데...
그거 4개를 다 뺴버렸습니다.....

덕분에 얼굴이 말도 못하게 붓고.....
이번 주는 꼼짝 없이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붓기가 빠지려면 좀 오래 걸리겠네요..ㅡ.ㅡ;;
붓기가 빠지면 얼굴형이 또 약간 달라질 듯 합니다.....

그래도 지난 수술보다는 운신이 자유롭고...
유동식을 섭취하는것도 편해서... 주린 배를 부여잡고 있지는 않는군요....

다시 지체들을 볼 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봄 전도학교 이야기 많이 준배해 놓으셔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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