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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느끼는건,

나리 2005.04.25 05:55 조회 수 : 1566

내가 얼마나 헌신되어 있지 않은 사람인가 하는 거에요

주님말씀하시면 저 돈안벌구 간사하겠습니다
선교지 가겠습니다
이런말,(밖에다는 첨하네-_-) 주님한테 맘속으로 자주했지만
여기와서 '아-윤나리 완전 그짓말쟁이'그생각이 저절로 둥실.

정말
내가 얼마나 불평쟁이인지
삶에서 소소하게(?) 내가 누리고 있었던 것들을 누리지 못한다고 느낄 때 터져나오는 원망이란!

이렇게 먹고싶은데 할리스 커피 한잔 먹으면 안되나??
저아이스크림 진짜 먹고싶다
아씨, 영화도 못보게해 어이없어
문자를 왜 쓰지 말라는건데!!
아, 지하철타기싫다, 빨리 신촌살고싶어

완전. 지대로 이스라엘 백성같아요
(어렸을땐-비웃었다죠-_-)

이런 작은 상황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나야
역시 주님이 작은일에 충성된 종을 쓰시는덴 다 이유가 있어-_-
막이러면서 매일 다짐하고 매일 넘어지고-ㅇ-ㅎㅎ

주시는분도, 거두시는분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안다는 사실만으로도
100만개 감사할수있는 나리가 되었으면!!
정말 작은일들에 충성되고 정직할수 있다면!!

그렇지만 하나님앞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는 것은
참 은혜로운 일 인것 같아요

은혜안에서 돌아서지 않고 저 끝까지 죄다 헌신하고 싶습니다

아이 쑥스///
(잠을 못자서 헛소리를 하고있음-_-)


PS 접때 우리가 캠워때 기도했던 인도 오후경 선교사님(맞나??) 아기 '이레'요,
    태어난지 16일만에 죽었다고,, 며칠전에,, 그러시더라고요
    우리 기도 많이 해드려요 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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