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바야흐로 과제의 주였어요~ ;;;

월요일까지 3개의 과제가
화요일에 1개의 발표가
그리고 오늘 3개의 과제;;;

평균 수면시간은 4시간 정도...

평소의 절반 밖에 자지 못하다보니 신경은 신경대로 날카로워지고,
그러면서도 벼락치기 스타일이라 해야할 일들이 손에 촥촥 달라붙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일탈 비스무레 하게 밤중에 PC방가서 스타하고 오고;;; 휴...

어제는 두시간 밖에 못 자서 1교시만 해도 잠이 쏟아졌는데
2교시 마치고 마신 커피가 효과를 발휘하는지 잠은 안오네요. 정신은 좀 몽롱하지만...

음... 이제 2시에 수업들어가면 오늘의 마지막 수업이고,
오늘까지 해야하는 모든 과제들이 일단락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일 해야할 것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큼직 큼직한 녀석들을 해결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시원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


최근 며칠새 저의 연약함을 다시금 생각하고 또 이기적인 모습도 돌아봅니다.
해야할 것들 많다고 배려함 없이 말하고 행동했던 부분들은 없지는 않나 돌아보는데...
역시나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다보니 딱히 생각나는 일은... 쿨럭... 없는데... ;;;
혹시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금요일에 있을 CFF~~ ㅎㅎ 넘 기대되요~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무거운 사랑 안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힘냅시다~! 화이튕~~!!
식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진심이 담긴 이 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