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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봐 ㅋㅋ

한흠 2005.05.19 14:28 조회 수 : 1614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문의는 좀 어떠한지...
에고고 우리 문의 빨리 낫아서 웃찾사로 합류시켜야되는데..쩝
문의야 빠른쾌유를 빈다...

늦었지만 홈커밍데이때 봤던 후배님들 정말 많이 반가웠어요^^
요새 좀 지친감이 없잖아있었는데  우리 후배님들보니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ㅎ
감사합니다... ^^  

와웸안에서 전 참 많은걸 보고 얻어가는거같습니다...
너무도 귀한 섬김들,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교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예배...
참 귀하죠^^

요즘 주님께서 제게 도전하시는 부분에 대해 좀 나누려고합니다
바로 예배에 대한 부분인데요...
몇일전 하나님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한흠아! 네가 기뻐하고 만족하는 예배말고 내가 만족하는 예배를 줄순없니?"

두둥!~ ㅡ.,ㅡ 뒷통수 한대 얻어맞은듯한 기분
지금까지 목회자의아들로써 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존재로써
내가 예배드릴때 기쁘고 만족하면 그게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인줄알았는데
아닌가요?.... 하나님이 발벗고 나서서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제가 요새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예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있죠
그러다 보니 가치관과 세계관까지도 흔들이더군요...

제 삶은 예배중심이였고 하나님 중심이였기때문에
예배에 대한 재해석은 제 안에 자리잡았던 가치관의 혼란과도 연결이 되더군요
진정한 예배란 무엇인가... 아!~ 진짜 모르겠데요...
물론 예배를 우리가 아는 지식으로 다 표현할순없지만
여러분이 알고 경험하는 진정한 예배에 대해
좀 나눠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 나름대로도 이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있고
다른책들 읽는것을 잠시 중단하고 성경에만 집중하고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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