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네요
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주최해준 주현이형께 감사드리구요
전도여행과 엠씨 등 여러가지 일로 피곤한데도 응원과 격려로 우리팀을 승리로 이끈 호경이, 승현누나, 유미누나 정말 감사해요ㅠ
그리고 오늘 미리 나와서 발도 맞추고 무더운 태양 아래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형제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정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오늘 승리의 주역이고 MVP였던 것 같아요ㅋㅋ
특히 이번 경기는 그 동안 몇 차례의 연습과 게임을 통해 우리팀 자체의 팀웍과 체력, 개인기량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덕분에 더욱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팀웍도 어느 정도 향상되었고 오늘 경기로 숨어있던 다크호스들도 드러났으니 우리에게 남은 것은 승리 뿐입니다.
전도여행 끝나고 여름방학 동안 몇몇 캠퍼스와 연세대 내 선교단체들에서 차곡차곡 승리를 챙긴 뒤에 9월에 있을 연고전에서 압승을 거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