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는 미국 NGO산하에서 일하는 것으로 등록되어 비자가 나오기 때문에 경력증명서가 나옵니다
그리고 구 소비에트이기에 러시아어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물론 서양 사역자들과의 접촉도 많기 때문에 영어를 연습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음악이 강한 곳이기에 악기같은 것을 배우기도 용이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것은 언어고 악기고 레슨비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싸다는 것!!!
시간당 3000원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유명강사는 좀 비싸기도 합니다)
그리고 키르기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꾸미지 않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구요 (특히 경상도만한 호수는 압권입니다) 중앙아시아 특유의 건조기후에서 생산되는 정말 달고 맛있는 과일을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 수박, 수박만한 멜론(으으.. 이건 정말 그립습니다), 왕방울만한 체리 씨도없고 맛도좋은 각종 포도 그리고 이래서 그렇게 각종 문헌에 살구가 나오는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는 달디단 살구.. 별로 시지않아 먹기 딱 좋은 석류.. (자매님들 군침 많이 흘리셔도 좋습니다)
또한 선교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소득은 그곳에서 직접 서양사역자들과 교류하며 배울 수 있는 깊은 역사의 서양선교에대한 마인드!!! 그리고 한국사역자들과의 차이점 (각기 장단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만끽하고 느끼고 또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형제분들!! 매주 주일 저녁마다 선교사님들과 한국인 유학생들과 축구한게임!!!! (이건 정말 견디기 힘든 유혹이라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