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주책맞게 글남기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_-;;;; ㅎㅎ
(OB note도 있는데 말입니다. -_-;;;)

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사실.. 그 당시에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ywam에서 있었던 시간들이 제 삶에 있어 가장 따뜻했던 시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도 사진첩에는 익숙치 않은 얼굴들이 많이 있지만... =)

예배들.. 전도여행들.. DTS..
무엇하나.. 바꿀수 없는 따뜻한 기억입니다.
마음을 나눌수 있는 좋은 동역자들이 가득했던 시절이 있던것도.. 제 삶의 기억을 따땃하게 하네요..

지금 한창 전도여행준비하고 있는것 같은데..

사실.. 저도 예수전도단 의료비젼그룹과 함께 전도여행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포기하고.. -_-;

선린병원에서 진행하는 전도여행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알아보았지요.
그런데.. CMF 수련회 기간과 똑같아서.. -_-;; 매우 고민하는 중입니다.
이번주 안에 결정해야 하는데..
아.. 쉽지 않습니다.

워낙 경건하지 않은자라.. -_-;; 요즘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잘 못알아 듣겠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것 같았은데.. 수련회 날짜하고 겹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무 고민없이 결정하고 나갈수 있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예수전도단 전도여행은 완전 강추입니다.
아.. 진짜 가고 싶다.. ㅠ_ㅜ

영원히 20대 초반이었으면 좋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