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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_-

유미 2006.08.04 10:41 조회 수 : 1654

좋네요. 한글도 써지고. 으히히히. 지금 졸려 죽겠는데 안자고 들어왔어요. 오늘이라도 짬을 안내면;; 정말 시간이 없을 거 같아서요.

엄마랑 저는 유럽을 돌고 있습니다. 더 늙기전에 배낭여행을 해야겠다는 엄마의 소원에 의해-_-
무리한 자유배낭을;; 욕심부리면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로마구요. 엄마가 사학과 나오셔서 그런지 역사 기행을-_- 다니는 기분이에요.
오늘은 엄마랑 그리스 조각상-_-포즈하고 사진찍고 놀았는데;(엄마가 이제 기본자세는 지겨워 하시는지라;;)
진짜 웃기고-ㅁ-; 엄마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으하하;;

- _-은근 수강신청의 압박도 있고.. 기숙사는 신청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헤헤. 그래도 너무 놀아서 그런지 정말 공부하고 싶어 죽겠어요.(이런일도..;;)

다들 보고싶네요.ㅠ_ㅠ 흙흙. 이럴수가. 제가 원래 새로운 곳에 가면 정신 못차리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누가 보고싶다거나.. 잘 그러지 않는데;

이제-_- 외국은 지겨워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전도여행이 더 재밌어요..-_-... 이런. 사람들과의 교감이 없잖아!
뭐 :D 유익한 것들도 많고 재밌는 것도 많지마는..;; 그래도..

성당이-_- 오지게 많아서 성당을 막 -ㅁ- 발바닥 까지도록 들어가는데.
그래도 간간히 성당에서 기도하다 잠들고;;
좋은 거 같아요.. -_- 엄마랑 막 유럽을 위해 중보기도를.. (초반에는 했는데;;; 시들해졌음. 이제는 그냥 자다 나오고..;;)

너무 힘들어. ㅠ_ㅠ흙흙.
발바닥이 다 갈라지고 -_- 매일 아침마다 얻어맞은 것 같아요;
그냥 바다 아무데나 들어가서 허우적거리다가 한국 갔으면 좋겠건만;

어쨌든. 한국 빨리가고싶다. 다들 뭐하나. ㅠ_ㅠ 이런.연락도 자주 하기 심들고. -_-)
헤헤
한국한국!!!! 오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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