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다섯이서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라 불리는 양평에 다녀왔습니다.ㅎㅎ

남자끼리 무슨 재미가 있었겠냐고 반문하실 수 있겠지만, 양평 88번 국도에 우리의 추억 한자락을 남겨놓고 왔다는 느낌이 가슴을 뿌듯하게 하네요.

남자들끼리여서 그런지 많은 곳을 돌아다녔죠.

이틀만에 계곡, 산, 바다, 강가, 유원지.. 다 돌아다녔으니깐요.

그렇지만 이렇게 즐거운 여행에도 좀 아쉬웠던 점은 02 학번인 임현명군이 막내였다는 사실이지요.^^

다음 번에 기회가 생긴다면 많이 갔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