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제 떠나갔던 멤버들은 각자 자기 소개를 해야 하는 군요~
지금까지는 한국말 되는 인터넷을 못해서 글을 하나도 읽을 수 없었는데
보니까 많은 아이들(?)이 군대에 가버렸네요ㅠ_ㅠ
저는 02학번 배지영이라고 하구요 나이는 한살많은..ㅋㅋ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디테스 마치고 지금은 인도 전도여행 끝물입니다~

첸나이 사역을 마치고 어제 델리로 돌아왔어요~
벌써 2달이 흘렀는데..
돌아보며 스스로 대견해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더위는 처음이었어요
얼굴에 땀띠나고
때때로 설사하고..-_-;;
더위도 먹고..
그래도 이것저것 정말 많이 배운 전도여행 이었습니다
특히 의지적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것과
나도 몰랐던 내 모습들을 많이 발견하게 된 것이 좋았지요~
팀에서 거의 막내격이라 사람들한테 돌봄도 많이 받구요 ㅋㅋ
때도 많이 쓰구요^^
돌아가면 또 다시 거의 왕언니가 되겠군요~-_-

저는 25일날 한국에 도착하구요
바로 덕산에 내려가서 전도여행 합숙하구요~
29일날 올라와서 31일날 목동 양천중앙교회에서 졸업식 해요~
다들 많이 보고 싶어요^^
돌아가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