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세 YWAM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293-670952 이미나

오랜만에 올리는 공지?? 의견??

주현이 2007.03.07 03:01 조회 수 : 1563

참 오랜만에 쓰는 글인것 같네요. 뭐 저 사는 이야기는 차차 기회있을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약간은 간사님과 리더들을 당황(?)시킬 수도 있는 이야기 인데요. 뭐 사실 또 그렇게 당황스러운 이야기는 아니라는...

저도 벌써 4학년이고, 학교를 장장 7년째 다니고 있는데 여전히 어리하네요.

이제 곧 졸업하면 나도 직장인이 될텐데 내가 회사에 가면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요.

나름은 그래도 매우 현실적이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내공이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번에 경제학과에 참 좋은 수업이 하나 개설되어서 고학번들을 초대합니다.

매주 목요일 7,8,9교시 장장 세시간에 걸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각각의 경제 분야에 대한 특강이 진행됩니다.

1. 3.14 한국 시장경제의 이해와 경제신문의 활용 방법 매일경제신문 장대환 사장
2. 3.21 세계경제 및 금융환경의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 전략 한국금융연구원 최흥식 원장
3. 3.28 금융리스크와 금융구조 조정 예금보험공사 최장봉 사장
4. 4.4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공병호 경영연구소
5. 4.11 한국금융시장과 은행의 역활 시중은행장
6. 4.25 금융시장과 금융감독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7. 5.2 한국 IT 산업의 성장과정과 경쟁력 남중수 KT 사장
8. 5.9 세계화 체제하의 증권시장의 이해와 투자가이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9. 5.16 CEO 특강 연세대 출신 CEO
10. 5.30 한국경제의 현황과 정책과제 김석동 재경부 차관

이번주는 오리엔테이션이고 중간중간 쉬는게 있어서 특강 있는날만 정리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전에도 이런 기회는 없었고, 이후에도 아마 있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처럼 쉽게 만나뵐 수 없는 분들이랍니다.

이 강의는 우리학교와 매일경제가 함께 주관해서 진행하는 강의라서 매주 강의 내용이 매일경제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결론인 즉 이시간에 시간되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다 와서 듣자!! 라는 겁니다.

특히 3,4학년들!! 개인적으로 와엠오래하면 특히나 경제관념과 현실감각이 살짝(?) 떨어질 수 있는데 이런기회 흔치 않습니다.(참고로 전 이수업 수강합니다.)

그리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에 마음이 맞는 몇몇 지체들이 있다면 강의 듣고 나서 이후에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들은 강의에 대해 함께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들도 갖고 싶습니다.

혹시 7,8,9교시 모두 참석할 수 없는 분들. 두시간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들어와서 들으세요. 두시간정도만 들어도 충분히 도움 많이 될거예요.

혹시 생각 있는 분들은 리플 달아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