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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예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운 2007.03.27 19:49 조회 수 : 1658

어제 간만에 여러분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었죠.
입학하고 나서 그리고 YWAM에 들어와서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적어도 대학4년(혹자에게는 7년이상)동안 우리는 학교에서 대부분의 것들을 경험하고, 학교가 생활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나 특정한 시간에 교회나 다른 곳에서 드리는 예배와 같은 캠퍼스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있는 동역자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는 다른 예배와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한 번이라는 적다면 적은 시간이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기쁨과 소망함으로 올 수도 있겠고, 또 한번쯤은 오기 싫은 마음들 아니 올 수 없는 마음들, 보이기 싫은 것들을 가지고도 나오게 되었거나 될 것입니다.

우리의 청년시기의 ups and downs가 이뤄진 그리고 이뤄질 곳에서,
내 인생의 ups and downs, 그 이면에 항상 함께 해오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이 예배를 통해서 은혜느꼈고, 섭리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여러분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 믿습니다.


성운 드림
- 졸업생이지만 글이 없길래 간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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