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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감사드려요 ^^

동현 2007.07.07 00:25 조회 수 : 1664

포항 전도여행을 마치면서..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활달하지 못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저를

이 따뜻한 공동체에서 용납해주고 겸손하게 섬겨주심을 느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또 제 마음이

자연스레 숙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규, 건호, 다정이, 주은이, 형규, 선희..에게 감사합니다. ^^

오히려 전 섬김을 받고, 사랑을 받고, 용납 받으면서, 제가 주는 것보다 과분하게 받았어요

사실..제가 준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 받은 것이겠지요..?

절 회복해주시고, 끊임없이 성실과 인자로 절 붙드시는

하나님이 그 사랑을 제게 부어주셔서 넘치게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삶, 또 항상 무슨 일을 만나든지 기쁨과 감사로 살면서

허락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 주님의 아끼시는 영혼들을 섬기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제 생명이 되십니다.

제 안에 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죽은 제 안에 다시 사신 예수님, 그를 위해 지신 십자가로 절 품으신 것.. 모두 하나 같이

너무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물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게 예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절 예배의 강물안에서 천국 잔치를 누리며 뛰놀 수 있도록 불러주신

YWAM이라는 주님의 몸을 군대에 가고 또 바쁘게 지낸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떠나있었지만, 항상 감사함을 느끼면서, 그러면서 함께 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며

미안함을 함께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각자에게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이 공동체 안에서 성령안에서 하나됨을 누리는 따뜻함을 제게 허락해주셨습니다

이 공동체가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서 절 씻어주고, 세워주며, 먹여주고, 입혀주고, 찾아와주고

주님의 눈이 되어 살펴주고, 주님의 품이 되어 품어주고, 주님의 입이 되어 말씀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주님의 마음이 되어서 예배의 지성소로 불러주심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힘을 내게 해주시는 아버지, 일으켜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행복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의 품에서 영원토록 살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그리고 귀한 형제 자매들과 연약하지만 서로 사랑으로 붙들어주며, 성령님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함께 누리며 이 험한 땅위를 즐겁게 승리하며 걸을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송가49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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