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결국 가보지는 못했네요..^^;;;

저는 교회에서 가는 전도 여행을 몇 번 갔었는데요, 어릴 적에 이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전도여행을 가도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봉사활동 시간을 주는 것도 아니고, 학점을 주는 것도 아니고..
또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은 계절학기다 학원이다 해서 더 실력을 쌓아나갈텐데, 그만큼 내가 뒤쳐지는 건 아닐까...

제가 잘 몰라서 그랬던 거죠..ㅎㅎ

여러분들이 1주, 혹은 2주동안 하나님 앞에서 보낸 시간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10년, 20년 걸려도 하지 못할 일들을 준비하고 계셨답니다.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죠.^^

그러니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혹은 리듬이 흐트러졌다고 우울해 하지 마시고,

하나님! 날 위해서 그동안 어떤 길을 예비하셨어요??

라고 물으시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받아 누리세요.^^


전... 기도원 가서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셨던 응답들이 다 이루어졌답니다.ㅋㅋ

그럼.^^